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밝히신 우리 당의 3대전략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다음으로 청년중시에 관한 사상이다.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꽃이며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 혁명의 계승자들이다.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는 조국보위, 인민보위의 맨 앞장에 서있는것도 청년들이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투장들마다에서 비약과 혁신의 봉화를 제일먼저 추켜들고나가는 부대도 다름아닌 청년집단이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나라의 국력을 시위하는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에서도 선구자, 선도자적역할을 하고있으며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적이며 언제나 랑만과 희열에 넘쳐있는 청년들에 의하여 창조되는 문화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더욱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신심에 넘쳐 더욱 분발하고 또 분발해나가도록 추동하고있다.

우리 당은 창건 첫 시기부터 혁명의 장기성을 내다보고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웠으며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워왔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청년들은 혁명의 년대들을 영웅적위훈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며 영광스러운 길을 걸어왔다.

전당이 일상적으로 청년교양에 힘을 넣고 청년동맹에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대담하게 맡겨주면서 당의 청년전위로 내세워준 믿음과 사랑속에 우리 청년들은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조국보위초소와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하여 피끓는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우리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성과들에는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인민, 우리 군대와 함께 우리 청년들의 고귀한 피와 땀, 슬기와 지혜도 깃들어있다.

청년들을 떠난 우리 혁명의 어제와 오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의 남다른 긍지는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이다.

우리 혁명이 오늘까지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 비약하고있는것은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청년대오, 청년대군이 있기때문이다.

우리 청년들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선물로 마련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비롯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 일떠세운 자랑찬 청춘대기념비들은 조선로동당의 후비대, 계승자들이 어떻게 준비되고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의 대가 어떻게 굳건히 이어지고있는가를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

우리 당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청년중시정치를 높이 받들어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백만자루, 천만자루품도 아끼지 않았기에 오늘 우리 나라는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으며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대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격전장들마다에서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키워온 청춘의 힘과 지혜,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이런 훌륭한 청년대군을 시대의 주인으로,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대오의 전렬에 내세우고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문패를 남먼저 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선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야말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로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