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간 화물자동차생산계획을 수행한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에서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현지지도 1돐을 맞으며 뜻깊은 올해 화물자동차생산목표를 빛나게 점령하였다.

보람찬 투쟁의 나날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과감한 총돌격전을 벌려 화물자동차생산과제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이 자랑찬 성과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한결같이 떨쳐나 불굴의 헌신적인 투쟁을 벌린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 련관부문 일군들, 로동자, 과학자, 기술자들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대중적영웅주의가 안아온 귀중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계공업부문에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기계공장들을 현대화하고 세계적수준의 기계제품들을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11월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몸소 새형의 화물자동차도 운전해보시며 개발창조형자동차생산기지로 전변시키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과업을 심장에 쪼아박은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은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나라의 자동차공업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 특히 화물자동차의 질적지표를 개선하고 생산원가를 낮추는데 모를 박았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올해 화물자동차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단계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현장지휘부와 련합기업소일군들은 화물자동차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제때에 료해장악하고 기술협의회를 수시로 진행하였다.

단위들을 맡고 내려간 당, 행정일군들은 전투장에 몸을 잠그고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생산돌격전을 벌리였다. 또한 기술자, 기능공들의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그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데 힘을 넣었다.

전투현장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과업관철에로 대중을 고무추동하는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세차게 울리였다.

일군들은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강화하고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여 온 전투장이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였다. 특히 일군들은 련합기업소로동계급을 위한 후방토대를 그쯘히 갖추도록 하여 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한없는 사랑과 은정에 높은 실적으로 보답할 열의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대중을 적극 고무추동하였다.

소재생산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합리적인 로조작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차지당 용해시간을 줄이면서 주물품생산을 앞세워나갔다.

정밀가공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였던 그날의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힘찬 공격전을 벌리였다. 그들은 기술기능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고 가공프로그람을 갱신하여 부분품들의 가공시간을 단축하면서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

장비생산을 맡은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피타는 사색과 탐구를 기울이였다.

변속기생산자들도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의 불을 지펴올리였다. 그들은 해당 연구기관 연구사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변속기생산에서 제기되는 기술적인 문제들을 풀어나갔다.

위훈창조의 불길은 부분품조립과 총조립전투장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

부분품조립을 맡은 단위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이 힘있게 벌어졌다. 집단적경쟁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는 속에 앞선 작업방법들이 적극 도입되고 종전보다 조립시간이 단축되였다.

총조립전투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오늘의 생산돌격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불타는 일념안고 련속적인 공격전에 진입하였다. 그들은 조립속도를 부단히 높이며 하루하루를 값높은 위훈으로 수놓아갔다. 그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이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 조립기일을 앞당기였다.

새 세기 륜전기계공업의 선구자, 전초병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새기고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해당 단위들과의 련계밑에 고주파열처리공정 등을 새로 꾸려 제품의 질을 한계단 끌어올리였다.

화물자동차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의 나날 련합기업소에서는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들을 생산에 적극 받아들이였다.

련관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화물자동차생산자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에서 협동품들을 생산보장하였다.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도 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보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과학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도 나라의 자동차공업발전에 이바지할 일념안고 두뇌전, 기술전으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갔다.

련합기업소와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5t급화물자동차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불굴의 정신력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오철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