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군사적망동

Date: 15/03/2019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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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군사적망동

내외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는 끝끝내 미국과 야합하여 4일부터 12일까지 《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키 리졸브》를 대신한 이번 연습이 《방어적》이고 규모와 기간이 대폭 축소된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이 조선반도긴장완화를 위한 《외교적노력》을 《뒤받침》하기 위한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아무리 간판을 바꾸어대며 오그랑수를 써도 침략적이고 대결적인 본색을 가리울수는 없다.

이것은 적대관계해소와 군사적긴장완화를 확약한 조미공동성명과 북남선언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조미, 북남사이에 신뢰구축과 관계개선을 확약한 이상 마땅히 대결과 전쟁의 불씨이며 근원인 온갖 형태의 전쟁연습들은 일시중단이나 축소가 아니라 완전히 중단되여야 한다.

지금은 서로가 과거의 구태와 편견, 관행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유익하고 훌륭한 결실을 마련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심사숙고하고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할 때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리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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