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들을 존중하는 사회적미풍/3.8국제부녀절을 맞은 평양

Date: 15/03/2019 | Source: Choson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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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발 김숙미기자】조선에서 3.8국제부녀절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국제부녀절은 년중에서 녀성들의 가장 큰 명절이다. 2013년부터는 이날을 국가적휴식일로 정하면서 명절을 더 크게 쇠게 되였다.

조선에는 이날을 맞으며 녀성들에게 사랑과 존경이 담긴 축하의 인사와 꽃다발, 기념품들을 주는 미풍이 있다. 평시 직장과 가정일에 바쁜 녀성들도 이날만큼은 일손을 잠시 멈추고 가정과 직장들에서 축복을 받는다.

가정에서는 남편이나 자식들이 부인에게 료리를 만들어주거나 직장에서는 남성들이 가정부인들에게 향기그윽한 꽃이나 선물을 보내군 한다. 거리들에는 저저마다 축복의 꽃을 안고 걸어가는 부부들의 모습이 넘치며 상점들은 선물을 구하러 모여든 손님들로 흥성인다.

평양시안의 봉사단위들에서는 특별봉사를 진행한다.

보통강반에 자리잡은 미래상점도 이날을 맞으며 많은 손님들로 흥성이였다.

1층 화장품매대에는 《봄향기》, 《은하수》, 《금강산》상표를 단 다종다양한 화장품들이 진렬되였다.

3.8국제부녀절이 다가오면 남편은 안해에게, 자식은 어머니에게, 제자들은 스승에게, 직장에서는 부서의 녀성에게 축하를 해주느라 여념이 없다.

지난 시기는 남성이 자체로 고른 상품을 선물해주었지만 최근에는 함께 상점에 가서 녀성이 요구하는 상품을 구입한다. 미래상점 로미경판매원(23살)에 의하면 부부, 가족끼리 오는 손님이 대다수라고 한다.

남편과 함께 이곳을 찾은 박금향씨(38살)는 《최근에는 우리 상품이 늘어나니 기념품을 고르기가 더 즐겁다. 작년은 <봄향기>화장품을 선물받았는데 올해는 상품가지수가 더 많아서 아직까지 고르지 못했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

미래상점에 기념품을 구하러 온 부부

3월 8일은 가정에서 남편들이 식사를 차려주는것이 하나의 관례로 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외국어문학부 강혜정교원(44살)의 가정에서도 남편이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준비를 하였다.

남편이 차려준 음식상에 마주앉아 단란한 가정분위기속에서 즐겁게 식사하였다.

식사후 남편은 화장품과 내의, 목수건을 기념품으로 주며 앞으로 더 젊어지고 고와지기를 바란다고 축하해주어 온 집안이 웃음판을 펼쳤다고 한다.

강혜정선생의 집을 찾아와 노래를 부르며 축하해주는 제자들

한편 국제부녀절에 즈음하여 녀성들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였다.

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3.8국제부녀절 109돐기념 중앙보고회가, 동평양대극장에서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진행되여 여기에 평양시안의 녀맹원들과 근로자들이 참가였다.

전국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4일부터 6일까지 평양의 태권도전당에서 진행되였다.

평양관광사에서는 릉라곱등어관과 통일거리운동쎈터, 하나음악정보쎈터를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 대한 평양시내관광을 진행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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