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버린 찬밥신세가 된 비박계

Date: 16/03/2019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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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이 《자유한국당》대표로 되자마자 《<바른미래당>과의 단계적통합》, 《당 대 당 합당》을 떠들며 너덜거리고있다.

낯가죽이 소발통같은자의 수작질이 아닐수 없다.

황교안이 《자유한국당》대표후보경쟁당시 《박근혜탄핵은 절차상 문제가 있기때문에 승복할수 없다.》고 하면서 친박패거리들을 내세워 보수세력내에서 제일 먼저 박근혜탄핵을 웨친 《〈바른미래당〉의 배신의 정치인들은 받아들일수 없다.》며 손사래를 친것은 엊그제의 일이다.

그런데 언제 그런 일이 있었던가싶게 수염을 뻑 내리쓸고 그 무슨 《보수발전을 위한 합당》과 《자유우파의 대통합》을 운운하며 너스레를 떨고있으니 세상에 이처럼 뻔뻔스러운자가 어디 또 있겠는가.

황교안에게 털끝만 한 죄의식이 있다면 《자유한국당》에 대한 원한에 치떠는 《바른미래당》의 면전에서 《통합》과 같은 파렴치한 소리를 감히 할수 없을것이다.

《자유한국당》전당대회당시 《외연확대》를 운운하면서 《〈바른미래당〉에서 넘어온 의원들이 중임을 맡을수 있도록 직제들을 비여놓겠다.》고 하고는 어떤 치욕을 주었는가.

《바른미래당》안의 일부 의원들이 《자유한국당》으로 귀순하자마자 《박근혜탄핵을 웨친 죄를 씻고 밀린 숙제를 열심히 하겠다.》는 반성문을 쓰게 하였고 지금도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배신의 정치인>》으로 몰아주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가만히 앉아 있으라.》, 《직위를 넘보지 말라.》며 수치와 모욕을 주고있다.

이런판에 박근혜의 낯짝을 가슴에 새겼다는 황교안의 대표당선으로 《도로박근혜당》이 된 《자유한국당》안에서 비박근혜파 특히 《바른미래당》출신들은 그야말로 먹다버린 찬밥신세가 되였다.

그러니 《바른미래당》이 황교안이 들고나오는 《통합》놀음을 어떻게 믿을수 있겠는가.

지금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은 국민으로부터 정치적사형을 받은 정당》, 《계파싸움으로 곧 쪼개질 정당》이라고 비난하면서 《황교안은 당 대 당통합을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 《실현가능성은 0.01%도 안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있다.

가뜩이나 두 당출신들이 어색한 동거살이를 하고있는 《바른미래당》이 《보수통합》에 말려드는 경우 당의 분렬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을 알고도 남음이 있기때문이다.

이른바 《통합》으로 더러운 명줄을 부지하고 보수의 중심이 되여보려는 《자유한국당》의 얄팍한 술수, 언어유희에 《바른미래당》이 침을 뱉은지 오래다.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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