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깊어져도...》

Date: 16/03/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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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는 날이 갈수록 자주통일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경기도에서 살고있는 리모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밤은 깊어져도...》

얼마전 중학교에 다니는 나의 딸애의 통일교육책자를 들춰보던 나는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책자는 전부 반공주제였고 사실관계도 북의 화장실에는 칸막이도 없다는 식의 완전 엉망이였다.

이것이 바로 《북은 민족동포이지만 경계대상》이라는 식의 이중적인 통일, 안보교육이 부활되여 지난 10년간 진행되여온 리명박근혜시절의 교육과정이다. 리명박근혜시절 방영된 영화나 소설들도 온통 북의 사람들은 총부터 들고나와 폭파하고 마약밀매하고 위조화페를 찍는 장면들이 란무하고있다.

평화의 핵심전제인 남북신뢰형성을 불가능하게 하는 이런 황당한 날조, 모략들이 아직까지도 공공연히 나돌고있는 현실이 개탄스러울뿐이다.

거짓과 궤변은 결코 오래갈수 없으며 손바닥으로는 해빛을 가리울수 없는 법이다.

지난 한해동안 남북관계에서 일어난 격동적인 사변속에 북의 진정을 스스로 체험한 청년들은 화해단합과 자주통일에 민족의 밝은 전도가 있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날조된 책자가 아닌 현실에서 말이다.

하여 지금 통일에 대한 열망은 특히 청년학생들속에서 날로 높아가고있다.

《북을 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대답한 학생들은 불과 5.2%로서 그 전해에 비해 8분의 1로 줄어들었으며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대다수이다.

현실은 아무리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이 새 세대들에게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강제주입하려고 발악을 해도 새것에 민감하고 정의를 사랑하는 대세의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주통일의 대업을 떠메고나가야 할 역군들도 통일된 강토에서 살게 될 미래의 주인공들도 다름아닌 새 세대들이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옳바로 교육하고 통일로 이끌어준다면 아마도 우리 민족모두가 잘 살 자주통일의 시대,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조국의 새 아침은 더 빨리 밝아올것이다.

밤은 늦었으나 딸애에게 옳바른 인식과 자주통일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려는 나의 생각은 깊어만졌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경기도에서 살고있는 리모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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