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협의회가 열리게 된 사연

Date: 16/03/2019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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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정권기관, 근로단체조직들은 무슨 일을 작전하고 전개하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이라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무조건 해내야 합니다.》

지난해 11월 어느날 저녁 긴급협의회에 참가한 전천군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어떤 중요한 문제가 제기되였을것이라는 나름대로의 짐작을 하고있었다.

그런데 군당책임일군이 제기한 문제는 뜻밖에도 읍거리에 있는 쇠바줄다리보수문제였다.

사실 그 다리로는 매일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오가고있었지만 인민들의 편의를 원만히 보장하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이날 일군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사업에서 언제나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가 무엇인가를 다시금 가슴에 새기게 되였던것이다.

협의회가 끝났을 때 여러 일군이 군당책임일군을 찾아왔다.

그들은 한결같이 자기들은 매일 그 다리를 오가면서도 인민들이 불편을 느끼고있다는데 대해서는 미처 생각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자기비판을 하였다.

그러는 그들을 믿음어린 눈길로 바라보며 군당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는것을 명심합시다.》

쇠바줄다리보수를 위한 준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속에 군당책임일군이 또다시 한가지 문제를 제기하였다.

다리보수를 낮에 진행하면 그 다리를 오가던 많은 사람들이 먼길을 에돌아가야 하겠는데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밤에 작업을 진행하자는것이였다.

이 의견은 일군들과 쇠바줄다리보수에 동원된 로동자들의 전적인 지지를 받았다.다리보수가 진행되는 수십일동안 현장에서는 밤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

하여 쇠바줄다리는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변모되고 새로 조명까지 설치되여 오가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전천군일군들이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위해 기울인 노력은 비단 이뿐이 아니였다.

아빠트의 층수가 높은 곳에서 사는 세대들이 불편을 느낄세라 제때에 대책을 세워 집집마다 정상적으로 수도물이 나오게 한 사실과 최근 읍거리가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전변되여가는것을 통해서도 우리는 일군들의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에 대하여 다시금 되새겨보게 되였다.

바로 이런 인민의 복무자들이 있어 이 땅 어디서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리는것이다.

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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