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위천으로 맥박친 사랑의 세계

Date: 16/03/2019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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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신 지론이고 좌우명이였다.

인민의 리익을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으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에게 의거하고 인민을 중심에 놓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해오시였다.

여기에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 어버이주석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주체81(1992)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80고령에도 개성시의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지도하시기 위해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어뜩새벽에 평양을 떠나 안개짙은 새벽길을 달리던 승용차들은 잡관목들이 듬성듬성 서있는 길가의 비탈진 공지가 바라보이는 곳에서 멈춰서게 되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 아침식사를 하고가자고 하신것이였다.

이제 10여분이면 가닿을수 있겠는데 길가에서 아침식사를 하자고 하시니 일군들은 어리둥절해졌다.

어버이주석님께서 도로에서 얼마간 떨어진 야산기슭의 잔디밭으로 걸음을 옮기시자 일군들은 더욱 당황해났다. 한 일군이 그이께 어떻게 풀밭에서 밥을 드시겠는가고, 개성에 아침밥을 준비시켰다고 말씀올리였다.

사실 그들은 지방당일군들에게 최대의 성의를 다해 준비를 하도록 《특별지시》를 주었던것이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근엄하신 표정으로 국가주석의 현지지도라고 해서 왕님행차하듯 해서는 안된다, 옛날에는 시골의 사또만 행차해도 숱한 아전나부랭이들까지 묻어가서 음식상을 차려놓고 진탕망탕 먹고 돌아치며 인민들의 피땀을 빨아내군했다, 그러나 우리는 인민우에 군림하여 나라를 통치하는 통치자가 아니라 인민의 심부름군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오늘 아침식사는 자신께서 내겠다고, 어제 저녁에 곽밥을 준비시켰으니 그걸 하나씩 나누어주겠다고 하시면서 그러면 인민들에게 페를 끼치지 않으니 좋고 시간을 절약해서도 좋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목이 꽉 메여와 더이상 말을 못하고 곽밥을 펼쳐보았다. 식은 밥에 콩나물과 도라지무침이 전부였다.

손에 든 곽밥을 내려다보며 모두가 눈굽을 적시는데 찬밥을 마른대로 그냥 먹으면 체할수 있으니 더운물을 한모금씩 마시고 밥을 들라는 어버이주석님의 다심하신 음성이 다시금 들려왔다.

간소한 야외식사는 15분도 채 안되여 끝났다.

마지막 한사람이 저가락을 놓을 때까지 기다려주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럼 시간도 없는데 더운물로 입가심들을 하고 어서 떠나자고 하시며 일어서시였다.

이때 두명의 일군이 팔뚝만 한 나무토막을 얻어다놓고 돌아앉아 손칼로 열심히 껍질을 벗기고있었다. 그건 뭘 하자고 그러는가고 위대한 주석님께서 물으시자 한 일군이 어줍은 웃음을 지으며 여기가 뜻깊은 자리여서 표적을 해두고싶어 그런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뜻이 깊다는건 무슨 소린가, 이런데까지 표식빌 세우자고 동무들은 따라다니는가, 그런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을 더 잘 먹이고 더 잘 입히겠는지 그거나 연구하라고 노하신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주석님의 발자취가 무수히 찍혀진 이 나라의 산과 들에 이러한 야외식사자리가 얼마인지 우리 인민들은 다 알지 못한다.

길없는 심산속에도, 갈대 설레이는 길섶, 머나먼 섬마을 도래굽이에도 위대한 주석님의 발자취는 수없이 새겨져있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기 위해 한평생 사나운 비바람, 눈바람을 다 맞으시며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면서도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줄세라 마음쓰신 어버이주석님의 위대한 인민사랑속에 오늘의 이 행복이 마련된것 아니랴.

정녕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수놓아오신 이민위천의 성스러운 력사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심오한 철리를 심어주며, 보다 심원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새겨주며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감동깊이 흘러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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