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을 거스르는자가 자기의 허물을 가리우기 위해 온갖 미사려구를 늘어놓고 사실을 외곡하려고 모지름을 쓰는 법이다.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역도가 바로 그러하다.

역도는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이니, 교회강연회니 하는것들을 때없이 벌려놓고 《장관일은 해보아 파악이 있다.》, 《여러 관직을 두루 지녀보았으므로 국민을 잘살게 할수 있다.》, 《다가오는 〈국회의원보충선거〉에서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너덜거리면서 낯뜨거운줄 모르고 거짓말을 해댔다.

이를 두고 남조선내에서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라는 야유조소와 함께 극악한 대결광신자, 비렬한 권력야심가, 무지무능한 시정배인 황교안역도가 다시는 입방아질을 하지 못하도록 철추를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거세게 울려나오고있다.

옳은 말이다.

몸통에 민족반역, 반통일의 검은 피만 가득차있는 황교안역도는 당대표후보로 나섰을 때에는 《안보를 지키는 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줴쳐대면서 《안보소동》을 피웠고 대표로 당선된 이후에는 《〈한〉미합동군사연습축소는 <동맹>을 균렬시킨다.》고 야단치면서 현 당국을 향해 《색갈공세》를 폈다.

그런가 하면 《불안하고 굴욕적인 구걸평화가 아니라 당당하고 안정적인 진짜평화를 만들겠다.》, 《남북대화의 원칙부터 새롭게 세우겠다.》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 래왕과 접촉, 협력과 교류를 막아보려고 악을 써댔다. 지어 교회강연이라는데서 《2015년 〈국무총리〉로 있을 때 〈북인권법〉이 10년이 지나도록 통과되지 않아 기도를 드렸는데 두달후에 통과된 일도 있다.》고 떠벌이면서 종교인들까지 동족대결에로 내몰려고 획책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2002년에는 부쉬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여 투쟁에 나선 당시 《한총련》소속 대학생들을 체포구금하여 형벌을 가하였으며 생존권을 요구하여 투쟁에 나선 민주로총 위원장을 《불법집회 및 파업》주모자로 몰아 구속하는 등 애국적인사들과 민주개혁세력탄압에서 악명을 떨쳤다.

특히 박근혜역도집권시기 파쑈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통합진보당 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여 합법적인 정당을 강제해산시켰는가 하면 《대통령》권한대행의 직권을 람용하여 역도년의 범죄행적이 담긴 문서들을 비공개 《기록물》로 지정함으로써 년의 죄악을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려고 발악하였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황교안역도가 진실을 가리우려고 입방아질을 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자인가.

극악한 대결광신자-《황망종》, 권력욕에 미친-《황패륜》, 공안검사-《황나치》, 정치무식-《황깡통》, 박근혜노복-《황집사》, 민심의 심판대상-《황적페》, 유효기간이 지난-《황꼴동》 등 범죄의 행적이 헌데딱지처럼 다닥다닥 붙어있는 인간추물 황교안역도는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어야 한다.

지금 남조선 각계각층은 천하가 다 알고 분격에 치떠는 황교안역도의 대죄악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황교안퇴출》이라는 분노의 초불을 다시 지펴올리고있다.

민심의 지탄속에 이미 제사날을 받아놓고있는 황교안역도가 아무리 요사를 부리며 발악하여도 파멸의 나락에 굴러떨어진 운명은 절대로 건질수 없다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일치한 평이다.

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