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꾸려진 시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릉라인민유원지를 찾으신것은 삼복의 무더위가 한창이던 주체101(2012)년 7월말이였다.

이날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터져나올 물놀이장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물놀이장의 각종 시설들과 주변환경을 흰색, 푸른색, 록색으로 처리함으로써 놀이장의 전반적분위기를 깨끗하면서도 상쾌하게 조성한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탈의샤와실지붕에 꾸려진 롱구장, 배구장, 모래터배구장을 돌아보시면서는 공간리용을 합리적으로 잘하였다고, 물놀이장주변이 천지개벽이 되였다고 하시며 정말 기분이 좋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물놀이장에 응급치료를 할수 있는 치료실과 감시대도 꾸려주며 구조를 할수 있는 대책도 세워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희한한 종합적인 물놀이장을 마련해주시고도 무엇인가 더 해주고싶으시여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이렇게 되여 릉라물놀이장에는 응급치료를 할수 있는 치료실과 함께 감시대가 새로 꾸려지게 되였다.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주체102(2013)년 7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현대적으로 일떠서고있는 옥류아동병원과 류경치과병원건설장을 몸소 찾아주시였다.

그날 건설장들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솟구치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귀중한 선물을 마련해주게 된것이 그토록 기쁘시여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옷은 비에 흠뻑 젖어있었고 건설장의 험한 길을 걸으시는 그이의 신발에는 흙이 묻어있었다.

인민을 위한 자신의 고생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오랜 시간에 걸쳐 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옥류아동병원과 류경치과병원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인민의 병원, 손색이 없는 병원으로 꾸리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거듭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인민이 누려갈 사회주의만복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사랑의 세계를 다시한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하나의 신발상표에도

주체103(2014)년의 삼복철기간에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은 계속되였다.

삼복의 무더위가 대지를 달구던 그해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산구두공장을 찾아주시였다.

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에 꾸려진 연혁소개실을 비롯하여 사출작업반, 갑피직장, 제화직장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정형과 제품의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장군님께서 신발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의 주체화와 제품의 경량화, 설비현대화를 실현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장군님의 현지교시를 관철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계절과 용도에 따라 신기에도 편리하고 보기에도 맵시있으며 가볍고 든든한 신발을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곳에서 생산하고있는 신발의 상표를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높은 기개와 승리를 상징하는 《매봉산》으로 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은 오늘도 끝없이 이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