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Ryugyong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신 70돐 기념보고회 진행

Date: 20/04/2019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신 70돐 기념보고회가 19일에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차희림동지, 평양시당위원회 부위원장 김봉석동지,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 홍서헌동지,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기념보고를 대학당위원장 리성욱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8(1949)년 4월 20일 평양공업대학(당시)에 거룩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주체적인 과학기술교육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데서 중요한 전환적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대학의 교육사업에 언제나 각별한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대학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공업대학교사를 훌륭히 건설할데 대하여》에서 민족기술간부육성사업에서 대학이 차지하는 위치와 사명, 교사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교직원, 학생들의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사랑에 의하여 갓 창립된 대학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당시에 벌써 공업부문기술인재양성의 모체대학으로서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원만히 갖추고 기술인재양성사업을 힘있게 벌려 새 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대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을뿐아니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공업종합대학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세계적인 대학으로 꾸리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대학이 과학기술인재양성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고 교직원, 학생들에게 대해같은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을 빛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우리 나라 과학기술교육과 과학연구의 중심기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대학을 여러차례나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건설을 힘있게 견인하는 선두마차,기관차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고 세계일류급대학으로 전변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해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주체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과학기술인재들을 수많이 키워내고 과학의 첨단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현지지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을 과학과 기술로 힘있게 추동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교육체계를 끊임없이 완비하고 과학기술교육의 내용과 형식, 방법을 발전하는 세계적추세에 따라세움으로써 학생들을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로 키워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교원, 연구사들이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참다운 후대관, 깨끗한 교육자적량심과 헌신성을 지니고 과학교육사업에 혼심을 다 바치며 자질향상열풍, 실력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전공분야에서 누구도 따를수 없는 권위자, 세계적인 학자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학생들은 학습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배우고 배워 세계적인 발명가가 되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빛내이는 과학기술핵심골간으로 자라나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대학의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기 위한 총돌격전에서 기관차, 중추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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