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평양무궤도전차공장창립 60돐 기념보고회가 1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와 관계부문, 공장일군들, 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로동자, 기술자,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오수용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높은 뜻과 인민사랑의 체취가 어리여있는 영광의 일터이며 나라의 려객운수발전에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하는 위력한 륜전기계생산기지이라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우리 인민들이 공해가 없는 도시에서 문명하게 살도록 하기 위하여 무궤도전차화의 원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공장의 로동계급에게 자체의 힘으로 무궤도전차를 만들어낼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맡겨주시였으며 공장을 여러차례 찾으시고 시운전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일 잘하는 공장》, 《만능공장》이라는 크나큰 믿음과 평가를 안겨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공장관리운영사업과 직맹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세심히 보살펴주시였으며 현대적인 기계설비들과 문화기재, 생활용품들을 보내주시고 고난의 시기에도 무궤도전차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우리 당이 나라의 려객운수문제, 대중교통운수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하도록 하고 보다 편리하고 문화성있는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을 많이 생산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축하문은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로동계급이 지난 60년간 당과 혁명의 요구, 인민의 요구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위대한 주체사상의 승리,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힘있게 확증하고 나라의 륜전기계공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당의 구상을 받들고 1단계 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축하문은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아로새겨진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영예와 긍지를 소중히 간직하고 견인불발,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륜전기계공업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는데 공헌한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지배인 김해성동지의 보고에 이어 기사장 표혁산동지, 직장장 김상철동지, 로동자 리창남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창립 60돐을 맞으며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영광을 지닌데 대하여 언급하고 공장현대화와 무궤도전차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그들은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 부속품생산과 자재보장을 앞세워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내세운 무궤도전차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재육성을 중요한 기업전략으로 내세우고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모든 종업원들을 지식형의 인간, 창조형의 인간으로 준비시키고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끊임없이 늘이며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높은 수준에 이른 본보기공장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이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전렬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사회주의문명건설의 요구에 맞는 대중교통수단들을 훌륭히 개발생산함으로써 영웅적로동계급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