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Ryomyong

《의 황교안 망월동참배,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Date: 19/05/2019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망월동참배,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지난 13일 남조선의 민중당이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 18기념식에 참가하겠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자한당》의 황교안역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의 참가를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발표된 기자회견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39년전 그날부터 오늘까지 수많은 이들이 5월영령을 따라 민주주의를 피로 지켜왔다.

그러나 학살자는 여전히 부끄러움을 모른채 살고있고 그 후신 《자유한국당》은 승냥이떼처럼 민주주의와 민중의 삶을 물어뜯으며 생명을 이어가고있다.

그 추악한 입에 《광주》를 올리는것조차 용납받을수 없는자들이 감히 5. 18기념식에 참여하겠다고 한다.

5. 18민중항쟁을 또다시 릉욕하는 일이다.

《자유한국당》은 《북군개입, 괴물집단》을 운운하며 5. 18을 모욕했던자들을 처벌은커녕 최고위원자리에 앉혔다.

황교안은 《대통령》권한대행시절 5. 18묵념을 금지하도록 훈령을 개정하기도 했다.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례의가 있다면 망언의원부터 제대로 처벌하고 학살의 력사, 은페와 통제의 력사부터 사죄해야 할것이다.

광주를 다시 피투성이로 만드는 일이다.

황교안은 《리석기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고 통합진보당을 해산하는 등 《민주주의》를 파괴해온 주범이다.

5. 18정신을 이어받은 초불항쟁을 부정하며 《박근혜석방》을 공공연히 주장한다.

그 자체로 반민주, 반헌법적인물이 감히 광주에 발디디려 하다니 5월영령이 분노할 일이다.

5. 18성지를 정치놀이터로 전락시키는 일이다.

이들은 5. 18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것이 아니다.

광주를 리념대결의 장으로 만들고 5. 18을 보수세력결집의 계기로 삼으려는것뿐이다.

뻔뻔하고 비렬한 수작에 광주를 내여줄수 없다.

《자유한국당》과 황교안에게 강력히 경고하는 바이다.

민중당은 《자유한국당》과 황교안의 망월동참배를 결코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온 국민이 열망하는 《자유한국당》해체를 5. 18 광주에서부터 현실로 만들어가겠다.

언제나 분노한 민중이 모이는 곳에 민중당이 굳건히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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