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독도는 영원한 조선민족의 령토이다

Date: 20/05/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강탈하려는 일본의 파렴치한 책동이 날로 집요해지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연단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독도는 영원한 조선민족의 령토이다》

요즘 섬나라 일본에서 남의 땅을 제땅이라고 극성스레 우겨대는 매우 불순한 광대극이 연출되고있습니다.

얼마전 일본은 2019년 외교청서에 독도를 저들의 《령토》라고 또다시 박아넣었습니다.

이것은 일본인들속에 독도지배사상을 고취하여 령토팽창의 길로 이끌어가려는 군국주의부활책동이며 령토팽창에 환장한자들의 분별없는 망동입니다.

조선의 국토를 놓고 《제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의 강도적인 행태는 왜나라족속들의 후안무치한 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습니다.

독도로 말하면 유구한 조선력사의 흐름과 더불어 우리 인민에 의해 다스려지고 조선민족에게 복무해온 우리 나라 령토의 귀중한 한 부분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력사가 확증해주고있으며 세계가 공인하고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A.D. 500년 이전 시기에 벌써 독도를 발견하고 그곳을 어업거점으로 리용해왔습니다.

일본이 독도를 발견한것은 그로부터 1 000년이 훨씬 지나서였습니다.

우리 나라는 A.D. 512년에 독도를 강원도 울진현에 소속시키는 국가적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오랜 옛날부터 울릉도사람들은 독도를 《조선동해상의 고독한 섬》이라고 불렀고 경상도사람들은 《돌로 된 섬》이라고 하였습니다.

독도라는 이름은 여기로부터 유래되였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의 력사갈피에는 독도를 지켜내기 위한 우리 인민의 숭고한 애국적투쟁이 수많이 기록되여있습니다.

17세기 후반기에 애국적인 우리 인민들은 일본사무라이들로부터 독도가 우리 나라의 령토임을 인정하는 문서를 받아냈습니다.

일본의 사료들에도 그때 당시 도꾸가와막부정권이 일본인들의 독도침입을 엄격히 통제하였고 독도에 불법침입한자들을 엄벌에 처하였다는 사실이 기록되여있습니다.

독도가 오랜 옛날부터 우리 나라의 섬이였다는것은 삼국사기를 비롯한 우리 나라의 여러 력사문헌들을 보아도 잘 알수 있습니다.

15세기에 편찬된 우리 나라의 귀중한 민족고전인 지리책 《동국여지승람》에는 울진현소속 도서로서 우산도(독도)와 무릉도(울릉도)를 기록하고있습니다. 《세종실록》지리지, 《성종실록》 등에서도 우리 나라 령토의 한 부분으로서의 독도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일본측 사료로서 《조선연안수로집》, 《단국선지》, 《시마네현지》 등에도 독도가 우리 나라 령토로 기록되여있습니다.

독도가 우리 인민이 천수백년전부터 개척하고 령유해온 조선의 고유한 섬이며 이에 대해 일본의 력대 봉건정부들도 거듭 인정해왔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입니다.

최근 몇해어간에만도 일본이 독도를 자기의 땅으로 인식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력사자료들이 계속 나타나고있습니다.

2016년 일본에서는 독도가 조선의 섬이라는것을 보여주는 1888년과 1892년에 당시 일본농상무성의 지질조사소가 간행한 일본제국전도와 일본교과서인 중등교과용지도가, 다음해에는 1864년부터 1889년사이에 제작되였다고 할수 있는 울릉도옆에 독도가 명확히 그려진 대동여지도필사본이 발견되였습니다.

벌써 1854년에 로씨야함대가 독도를 측량하고 조선땅임을 명기했다는것, 그때 만든 독도가 포함된 조선지도를 1870년대 일본해군성이 그대로 모사하여 리용했다는 사실 등은 독도가 조선의 불가분리의 령토라는것을 확증하는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엄연한 력사적사실을 인정할 대신 아직까지도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으며 해를 이어가며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광대극을 되풀이하고있습니다.

진실을 흑막속에 덮어놓고 죄악으로 얼룩진 과거사 역시 한사코 부인하면서 새로운 국가범죄를 저지르는 일본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바로 끈질긴 주입으로 자국민들이 독도가 《빼앗긴 땅》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함으로써 과거범죄를 찬미하도록 만들고 재침의 돌격대로 내몰아 과거에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 하고있습니다.

일본이 력사를 부정하는것은 침략에 대한 반성을 거부하는것이며 이것은 곧 과거범죄를 되풀이하겠다는것이나 같습니다.

끝없는 령토야욕은 침략국가의 본성입니다.

일본이 제아무리 《평화》간판을 내흔들며 요설을 피워도 침략국가, 전쟁국가의 오명은 절대로 벗을수 없으며 지금처럼 남의 땅을 제땅이라고 우기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큰 재앙을 당할수 있습니다.

대를 물려가며 조선의 국토를 노리는 천년숙적의 재침책동이 로골화될수록 우리 민족의 대일결산의지는 더욱 배가될뿐입니다.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로서 누구도 감히 넘겨다볼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연단을 보내드렸습니다.

More From Tongil Voice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January 10,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January 10,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January 10,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심장으로 부른 노래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January 09, 2024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January 09, 2024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해님의 축복

해님의 축복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증오의 분출

증오의 분출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필연적산물

필연적산물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January 08,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January 08, 2024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너를 바치라(12)

너를 바치라(12)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January 08,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우리의 첫걸음

우리의 첫걸음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검투사정치》

《검투사정치》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January 07,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January 06,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너를 바치라(11)

너를 바치라(11)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January 06,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January 06, 2024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