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법랑철기공장 김위훈동무는 언제나 맡은 일에서 모범인 혁신자일뿐아니라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처럼 여기는 고상한 품성을 지니고 특류영예군인을 위해 따뜻한 정을 기울이는 청년이다.
지난해 고급중학교 동창생들과 자리를 같이했던 김위훈동무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함께 공부하던 김진혁동무가 군사임무수행중 뜻밖의 일로 다리를 다치고 특류영예군인이 되여 고향으로 돌아왔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날 김위훈동무는 학창시절 공부도 잘하고 체육도 잘하던 김진혁동무의 모습과 함께 한창나이에 하반신마비로 침상에 누워있을 그가 눈앞에 어려와 좀처럼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다음날 특류영예군인인 김진혁동무의 집을 찾아갔던 김위훈동무는 비록 불편한 몸이지만 비관을 모르는 어제날 동창생의 모습을 보며 그가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결심을 더욱 굳히게 되였다.
김위훈동무는 하루일이 끝나면 특류영예군인의 집을 찾아가 생활상애로가 없는가를 알아도 보고 집일을 도와주는것을 생활화하였으며 휴식일이나 명절날에는 건강회복에 좋은 식료품들을 마련해가지고 찾아가 가정의 기쁨을 더해주군 하였다.
지난 ３월 특류영예군인이 결혼식을 할 때에는 친혈육이 된 심정으로 생활필수품, 식료품들을 마련해주어 신랑, 신부는 물론 그의 가족친척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특류영예군인을 잘 돌봐주는것은 자기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하며 얼굴을 붉히는 김위훈동무의 모습은 한형제, 한식솔의 모습그대로였다.
김위훈동무의 소행을 알게 된 공장의 청년들도 특류영예군인을 돌봐주는것은 자기들 모두의 의무이고 본분이라고 하며 혈육의 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얼마전 공장초급청년동맹위원회앞으로 보내온 특류영예군인의 편지에는 이런 글줄도 있었다.
《…정말이지 김위훈동무는 우리 가정의 한식솔입니다. 덕과 정으로 사는 이런 청년들이 있어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더 귀중하고 아름다운것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김위훈동무는 특류영예군인의 한식솔, 온 나라 대가정의 한식솔이 되여 뜨거운 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청년통신원 백금성
ㄱ-1910813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총련중앙상임위원회에서 감사편지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서 14일 감사편지를 드리였다.편지는 조국인민들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
April 19, 2024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서 14일 감사편지를 드리였다.편지는 조국인민들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