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의 분설폭포와 분설담

Date: 12/06/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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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는 《금강산의 분설폭포와 분설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분설폭포와 분설담은 금강산의 내금강 만폭구역에 있습니다.

만상암 오른쪽으로는 흐르던 물이 바위벽에 내리찧고 밑에서 맞받아올리는 통에 산산히 흩어지면서 물보라를 일으키는 폭포와 소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삼복더위에도 눈보라를 날리고 찬바람이 뼈속까지 파고들게 한다는 유명한 분설폭포와 분설담입니다.

여기 폭포벽에는 《분설담》이라는 글이 새겨져있습니다.

분설담을 보면 바위벽에 부딪쳐 방울방울 부서지는 물이 구슬같기도 하고 눈송이같기도 한데 마치도 세찬 눈보라가 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찬 기운은 만상암옆에까지 미쳐 몸이 오싹해지고 물소리는 그 무엇을 부스러뜨리는듯 요란하여 한걸음 사이두고 하는 말도 아득히 먼곳의 소리처럼 들립니다.

분설담앞 너럭바위에 서면 동북쪽으로 법기봉의 봉우리들이 높이 솟아있고 서북쪽으로 대향로봉, 소향로봉이 그에 마주 서있어 골안은 높은 울타리로 둘러막혀있는듯 합니다.

분설폭포와 분설담

지금까지 《금강산의 분설폭포와 분설담》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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