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명절, 은근한 싱갱이

Date: 11/06/2019 | Source: Sogwang.com (Korean)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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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절을 맞는 대동강구역 문수1유치원이다. 

  유치원마당이 1 500㎡쯤 되여보이는데 이 마당안에 모여있는 사람 또한  그만한 수를 헤아리고있다.

  유치원생이 250명가량이라니 아이들의 몇배에 달하는 어른들이 차마 운동장 복판까지 밀려들지는 못하고 변두리를 따라 립추의 여지없이 빼곡히 들어섰다.

  그리고는 저마다 자기의 아들, 딸, 손자, 손녀, 조카, 동생, 지어 같은  작업반동무의 자식들을 응원하고 자랑하느라 은근한 싱갱이다.

  박경칠로인(67살)은 자기 손녀가 글자맞추기에서 이겼다고 운동장복판까지 뛰여나가 안아주며 법석이였다.

  애국최종락피복공장 로동자 문영미녀성(32살)은 낮은반적으로 제일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애가 자기 아들이라고, 애가 공안고 달리기에서 비록 지긴했지만 대신 애가 속한 《너구리》팀은 이겼다고 어쨌든 자랑이다.

  아이들의 명절이 곧 어른들에게는 자기 아이들에 대한 자랑의 날, 자랑경쟁의 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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