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를 내다보신 위인

Date: 12/06/2019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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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를 내다보신 위인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혁명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수많이 수놓아져있다.

주석님께서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통찰력으로 횡포한 자연의 조화를 미리 내다보시고 벼가을을 앞당기도록 하신 사실은 그 하많은 이야기들중의 하나이다.

어느해 9월이였다.

주석님께서는 나라의 중대사를 돌보시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청산벌을 찾으시고 농사작황을 료해하시였다.

가을바람에 옷자락을 날리시며 구수한 낟알향기 한껏 풍기는 논벌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는 주석님의 안광에는 밝은 미소가 어려있었다.

그때였다. 농장일군들로부터 정당 예상수확고며 농사가 잘된 요인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아보시던 주석님께서는 느닷없이 이제는 벼가을을 서둘러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모두가 영문을 몰라 서로 마주보기만 하였다.

지금까지 이곳에서는 10월 10일이 지난 후에야 벼가을을 시작하군 하였던것이다.

아직도 그때까지는 근 한달이라는 날자가 있는데 무슨 일때문에 벼가을을 앞당기라고 하시는지 알수 없었다.

그들의 심정을 헤아리신듯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농사가 잘되였는데 문제는 우박피해를 받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내가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농사를 지도해본데 의하면 봄에 온도가 낮고 가물다가 가을에 와서 장마가 길어지고 일기가 좋아지면 수확고가 쭉 올라가는데 그런 해에는 우박피해를 예견해야 한다. 10월 초순에 큰 우박이 내릴수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벼가 익는족족 빨리 가을을 하는것이 좋겠다. …

일군들은 놀라움과 격정으로 그이를 우러르기만 하였다.

온 나라 농촌들을 찾고찾으시며 농사문제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주석님,

하나의 자연현상을 놓고 앞날을 환히 내다보시고 필요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시니 그이의 과학적통찰력과 비범한 예지에 일군들은 머리가 숙어지였다.

그 다음날부터 농장에서는 벼가 익는족족 가을을 시작하였다.

이렇게 되여 청산벌에서는 10월이 아니라 9월말까지 벼가을을 와닥닥 끝냈으며 벼단들도 탈곡장에 전부 꺼들이게 되였다.

10월 어느날, 푸르청청하던 하늘에 갑자기 시꺼먼 먹장구름이 밀려들고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더니 주먹같은 우박이 3~4시간동안 줄곧 쏟아져내렸다.

우박이 어찌나 컸던지 길가의 가로수아지들이 툭툭 부러져나가는 정도였다.

우리 주석님의 예측이 신비스럽게 들어맞았던것이다.

우박이 내린 그날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모두 탈곡장으로 달려나와 치솟아오른 벼낟가리를 바라보며 환성을 올리였다.

자연의 조화까지 내다보시는 주석님의 천리혜안의 예지가 이런 결실을 안아왔다!

위대한 주석님은 천기를 내다보시는분, 하늘이 낸 전설적위인이시다!

예로부터 하늘의 조화는 그 누구도 모른다고 하였다.

정녕 청산벌과 더불어 전해지는 위대한 주석님의 빛나는 선견지명에 대한 전설은 그이께서 지니고계신 천출위인상을 새겨주며 오늘도 우리모두의 가슴을 끝없이 울려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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