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자랑을 화폭에 담아

Date: 12/06/2019 | Source: Naenara (Korean)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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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수예연구소는 주체36(1947)년 5월의 창립당시에는 자그마한 수예제작소였다.

주체67(1978)년 5월 연구소는 현재의 위치인 보통강반에 새로 건설된 조선식건물에 자리를 잡았다.

훌륭한 수예작품들이 전시장을 비롯한 실내의 곳곳에 있는 연구소는 마치 미술전람관을 방불케 한다.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조선수예의 창작기법들은 매우 다양한데 이곳의 제1제작단과 제2제작단의 수예가들 거의 모두가 그 모든 방법들을 완벽하게 소유하고있다.

그러나 기교만으로 원화에 반영된 대상을 생동하게 형상할수 있는것은 결코 아니다.

매 작품창작은 수예가들이 여러날 지어 여러달에 걸쳐 가지가지의 색실을 한뜸한뜸 떠나가야 하는 고도의 집중력과 인내성을 요구하고있다.

그러한 창작과정을 거쳐 연구소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좋은 작품들이 계속 나오고있다.

최근에는 풍산개, 소나무, 참매, 목란꽃 등 나라의 상징이며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친근하게 자리잡고있는 대상들이 작품으로 더 많이 형상되고있다.

 

연구소에서는 수예가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계속 힘을 넣는것과 함께 새로운 기법들을 탐구하고 수예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 등도 적극 벌리고있다.

이곳에는 수십년간 쌓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교원으로 하는 후비양성체계도 세워져있다.

량면수예 《백두밀영의 봄》을 비롯하여 평양수예연구소에서 창작된 많은 수예작품들이 국가소장품으로 등록되였다.

문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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