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관대첩비

Date: 24/06/2019 | Source: Sogwang.com (Korean)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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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김책시 림명리에 있는 북관대첩비는 16세기말 임진조국전쟁시기 함경도(당시)의 정문부의병대가 이 지방에 기여든 일본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한것을 기념하여 1708년에 세운것이다. 

  당시 함경도북평사였던 정문부가 이끄는 의병대는 림명, 쌍포 등지의 전투들에서 혁혁한 승리를 거두었으며 단천과 백탑에서 마지막전투를 벌려 적들을 격멸하고 함경도지역에서 침략자들을 완전히 구축하였다. 

  높이가 187㎝이고 너비 66㎝, 두께가 13㎝인 비에는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사실과 의병들이 이룩한 승리 등을 기록한 1천4백여자의 글이 새겨져있다. 

  1905년 로일전쟁당시 조선에 침입하였던 일제침략군의 장교 이께다가 당시의 길주목 림명마을부근에 있는 이 비를 보게 되였다. 

  저들의 강도적침략행위와 참패의 진상을 가리우고 조선의 귀중한 력사유적을 유린말살하려는 목적밑에 기회를 노리던 이자는 1906년 극비밀리에 일본으로 빼돌리였다.

  그후 그것을 없애버리려다가 석재와 조각술이 너무도 훌륭하고 뛰여난것이여서 식민지에서 가져온 기념이라고 하면서 그대로 남겨두었다고 한다. 

  일본의 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구니진쟈의 구석에 버려진채로 있던 비를 극우반동분자들은 조선민족의 얼을 짓밟는다는 의미로 1t이 넘는 돌로 짓눌러놓았었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이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북과 남의 불교계를 위시한 온 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하여 북관대첩비는 2006년 3월 제자리에 다시 세워졌다.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 께서는 우리 민족의 귀중한 력사유물들이 일제에게 략탈당한것을 두고 마음쓰시면서 북관대첩비반환문제와 관련한 여러차례의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다.

  김정일 장군님께서는 2008년 5월 원상대로 세워진 북관대첩비를 돌아보시면서 일제의 죄행을 세상에 고발하는 력사의 증견자로, 우리 민족의 반일애국사상과 억센 기상, 불굴의 투쟁정신을 보여주는 승전비로 영원히 잘 보존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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