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마와 《동의수세보원》

Date: 12/07/2019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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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마는 일생을 고려의학연구에 바치면서 4상의학을 창시한 의학자였다.

그는 국내외에서 림상치료활동도 하고 의학연구를 하는 과정에 같은 병에 같은 약을 써도 사람마다 치료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것을 체험하게 되였다.

이러한 체험에 기초하여 그는 같은 병이라도 사람의 체질에 맞게 약을 써야 병을 고칠수 있다는것을 주장하면서 체질에 대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켰다.

그는 체질연구와 림상실천을 결합하는 과정에 4상의학설을 내놓게 되였다.

그의 학설에 의하면 체격과 용모, 5장6부의 크고작은 상대적관계, 성격, 취미, 재능, 식성, 약물에 대한 반응정도 등을 종합하여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이렇게 4가지 상으로 갈라보았다.그리고 상에 맞는 약과 처방을 제시하고 해당한 약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는것을 밝히였다.

이러한 4상의학리론을 집대성한 책이 바로 《동의수세보원》(전4권)이다.

그가 이 책을 세상에 내놓은 년도는 1894년이지만 출판되여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것은 그가 사망한지 1년만인 1901년부터였다.

리제마의 4상의학설은 사람의 체질을 지나치게 도식적으로 갈라본것이기는 하지만 그에 기초하여 새로운 림상치료체계를 세워놓음으로써 고려치료의 효과성을 더욱 높일수 있게 하였다.

리제마는 우리 나라 고려의학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리제마의 4상의학설은 오늘 세계 여러 나라에서 널리 연구보급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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