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대에 길이 빛나라 불멸의 글발이여!

Date: 12/07/2019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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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에 길이 빛나라 불멸의 글발이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5돐에 즈음하여-

아, 통일친필비여!

김 송 림

그리움이 나를 이끌어 예 섰는가

그리움이 사무쳐 내 여기 찾았는가

판문점 통일친필비앞에 서니

아침노을에 물들어 붉게 타는 글발

숭엄히 어려오누나

청신한 이슬을 머금어

생생히 살아오는 뜻깊은 글발이여

어버이수령님 한자한자 써가시던

7월의 그 붓을 마음에 소중히 잡고

내 조용히 불러보나니

《김 일 성

1994. 7. 7.》

삼삼해라 잊을수 없어라

우리 겨레가 일일천추로 고대하던

통일은 바야흐로 눈앞에 다가왔다고

그리도 확신에 넘쳐 격정에 겨워

수령님 환한 미소 지으시던 7월 7일

수령님의 통일한생이 응축된 글발

갈라진 겨레 동강난 삼천리를 두고

기울이신 심혈 심려도 많으셨던

그 천만날을 다 말해주는 글발

아, 심장의 마지막박동마저도

통일을 위해 바치신 우리 수령님

어이 다 헤아릴수 있으랴

수천수만자의 비문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거룩한 친필의 위대한 뜻을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열정과 로고

필생의 뜻과 의지가 다 어려있는 글발이여

오늘도 래일도

겨레의 앞길에 길이 빛을 뿌리리

판문점에 솟았어도

8천만의 가슴에 솟아있는 통일친필비

수령님 통일업적으로 불멸할 기념비여!

불타는 7월

리 철 준

찌는듯 한 무더위로 대지를 달구며

7월은 이 땅에 온다지만

아니여라 7월은

생각도 많은 겨레의 마음에

간절한 그리움 싣고 찾아왔어라

세월이 고이 간직한 사연

겨레가 두고두고 전하는 이야기

다시 더듬자니 눈물이 앞서는구나

25년전 7월 수령님 영상이

자꾸만 못견디게 떠올라

분렬력사에 처음 있게 될

북남최고위급회담

팔순의 고령이신 우리 수령님

무더운 7월뒤로 회담을 미루시기를

절절히 간청했건만

일없다고

나라의 통일을 위한 일인데

건강은 무슨 건강인가고

회담을 빨리 하자는데 대해선

조금도 반대가 없다고

날자를 하루라도 앞당기면

그만큼 통일이 빨라진다 하신 수령님

아, 한시라도 늦추면 분렬은 그만큼 길어져

불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신 수령님

통일은 가장 큰 필생의 념원이였기에

수령님 한몸 불처럼 태우셨다

성스런 한평생의 그 마지막날까지

오로지 하나가 된 조국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쳐오신 수령님

그 위대한 생애에 어린 천만헌신

가슴을 울려 정녕 못 잊어

더더욱 눈물젖는 우리 겨레이다

오, 이 땅의 7월은

수령님의 불같은 통일념원

그 성스러운 생애로 불타거니

그 한생에 끓어번진 통일의 열로 뜨겁다

통일의 열풍 삼천리에 휘몰아쳐갈

겨레의 맹세로 7월은 불탄다!

여름밤의 이야기

김 영 일

초목도 깊은 잠에 들어 이슥하고

어디선가 간간히 들려오는 풀벌레소리

바야흐로 다가올 북남최고위급회담

수령님 마음에 그려 잠 못 드신

밤, 7월의 밤

그날밤 수령님 들려주시였어라

칠월칠석이야기 견우직녀전설을

옛적부터 전해오는 그 전설

한밤의 고요를 흔들며 펴가시는

수령님 안광엔 하늘의 은하수 비끼는가

아픔속에 눈물속에 갈라진 견우와 직녀

한해에 한번 있는 상봉마저도

은하수 건느지 못해 가슴태운 이야기

까치가 놓아준 오작교 있어

기쁨속에 서로 만났다는 이야기

력사속에 전해오는 그 전설

하다면 수십년 한겨레 한피줄이여도

서로 만나지 못하는 민족의 비극

가슴찢는 아픔은 무엇이라 해야 하는가

통한의 그 력사를 끝장내시려

통일의 대용단 내리신 어버이수령님

말해보라, 세월이여

덧쌓이는 분렬의 해와 달 두고

그리도 마음을 많이 쓰신

그런 밤 그이 평생에 그 얼마였던가를

무수한 그 많은 밤들이 모이고 모여

7월의 여름밤에 닿은것 아니더냐

저주로운 분계선을 들어내치고

우리 겨레 기쁨속에 얼싸안을

통일의 환희 수령님 그려보신 7월의 여름밤

수령님 들려주신 7월의 그 이야기

뜨겁게 전하며 은하수 비껴흐르는가

수령님 통일위해 쌓으신 그 은공

길이 전해갈 여름밤이야기여

축복의 미소 환히 지으시리

김 태 룡

그 누가 흐르는 세월을 두고

추억을 덮는 망각의 이끼라 했던가

해와 달 세월은 가도

겨레가 오늘도 되새겨보는

수령님 간곡한 음성 가슴을 치거니

ㅡ통일만 되면 나는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소

아, 얼마나 통일을 바라시였으면

그리도 가슴울리는 진정 터놓으시였으랴

얼마나 하나가 된 조국 그리우시였으면

되돌릴수 없는 10년의 젊음

그 뜻깊은 말속에 얹어보시였으랴

깊어가는 분렬의 한해 또 한해가

수령님 심중에 어떤 아픔이였던지

갈라진 민족의 고통 헤아려 잠 못 드신

수령님 심혈의 날과 달 그 얼마였던지

묻노니, 겨레여 우리 다 알았던가

고령의 년세에도 멈춤이 없었던

그 많은 밤길, 새벽길 통일에 닿아있었고

꺼질줄 모르는 불빛아래서

끝없이 깊어가던 그 모든 사색도

겨레의 운명을 소중히 쓰다듬지 않았더냐

못 잊을 7월의 그날에도

겨레에게 안겨줄 통일세상 그리며

불멸의 친필 통일문건우에 남기시고

새날을 맞으셨을 그이의 위대한 영상

우리는 가슴에 영원히 안고산다

흘러온 세월만을 추억깊이 울려주던가

그토록 절절이 뇌이시던 수령님 음성

기어이 열어갈 통일의 앞길에

끝없이 울려 삼천리를 울려

겨레의 심장을 끓게 하여라

수령님 걸어오신 통일려정우에

평화번영의 새시대 줄기차게 이으시며

겨레를 이끄시는 우리 원수님

그이 따라 화해, 단합의 새 력사 노도쳐 흘러

삼천리는 통일감격 환희롭게 맞으리니

오, 그날 통일의 그날이 오면

통일만 되면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시며

온갖 로고 바치신 어버이수령님

무궁한 통일조국의 미래 축복하시며

세월의 한끝까지 환한 미소 지으시리

원수님 가시는 길

김 윤 식

피눈물 서린 분렬의 비극 끝장내시려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 펼치시려

우리 원수님 가신 판문점에로의 길

그 길은 수령님 한생에 력력한

통일의 그 자욱 이어가신 력사의 길

어찌 다 알수 있으랴

봄날에 가시여도 원수님 심중엔

7월 7일 잊지 못할 그날이 있었으리

가슴깊이 타번지는 그리움

수령님을 마음에 모시고 함께 가시였으리

통일은 바야흐로 다가왔다고

수령님 격정의 미소 지으시며 남기신

거룩한 친필이 새겨진 판문점

오, 그 판문점에서 원수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뜻깊은 친필 써가시였거니

민족사에 특기할 4월의 특대사변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알리는 신호탄

수령님 뜻으로 수령님 의지로

장쾌하게 삼천리 하늘가에 울리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은원수님

판문점의 그 봄을 평양의 가을로

또다시 겨레가 격동속에 받아안은

9월평양공동선언

가슴 높뛰는 선언의 구절구절에도

수령님 평생의 고귀한 뜻 빛발치여라

수령님 한생 념원하신 조국통일

장군님 평생 열망하신 조국통일

이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명

그이 이 강토에 펼치시는 평화번영의 새 력사

줄기차게 흐르고 흘러

통일의 축포 터져오르리

8천만을 불러 원수님은 가신다

수령님 통일업적 길이 빛내시며

오, 원수님 가시는 길을 따라

수령님과 장군님 그토록 소원하신 통일

자주통일의 새 아침 밝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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