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신 약속

Date: 12/07/2019 | Source: Sports DPRK Korean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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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 103(2014)년 10월 어느날 국가녀자축구종합팀의 시범경기를 보아주시기 위하여 새로 개건된 5월 1일경기장에 나오시여 한 일군에게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탁구 혼성복식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김정선수를 만나시겠다고 하시며 그를 데려오라고 이르시였다.

숨가삐 달려온 일군으로부터 사연을 전해듣고난 김정선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이게 정말 꿈은 아닐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부르심을 받고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는 김정선수의 가슴은 감격과 흥분으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였다.

이윽고 경기장 홀에 들어선 김정선수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반겨맞아주시는 그이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김정선수의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얼마전에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나 축하도 해주고 그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고, 그때 김정선수는 국제경기에 참가하러 다른 나라에 가있었으므로 후에 따로 만나 사진을 찍겠다고 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받아안는 순간 김정선수는 북받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어 그만에야 눈굽을 적시였다.

평범한 체육인이 거둔 성과를 그리도 값높이 쳐주시며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고 오늘은 이렇게 그 약속을 지켜주시니 그 사랑, 그 고마움에 눈물이 절로 솟구쳐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격에 눈물짓는 그를 대견스럽게 바라보시며 김정선수가 제52차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성복식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한데 이어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탁구 혼성복식경기에서 또다시 금메달을 쟁취하여 조국의 영예를 빛내였는데 정말 기특하다고, 김정선수와 김혁봉선수는 서로 호흡이 잘 맞는다고 치하의 말씀을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앞으로 김정선수와 김혁봉선수가 훈련을 더 잘하여 국제경기들에서 계속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고 믿는다고 하시면서 그를 몸가까이 세우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평범한 탁구선수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시여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의 넓고도 따스한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김정선수의 얼굴에는 무한한 행복감이 어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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