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의술을 소유한 비결

Date: 14/08/2019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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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성병원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고려의학과 신의학을 옳게 배합하여 발전시키는것은 인민보건사업에서 우리 당이 견지하고있는 중요한 방침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락랑구역에서 살고있는 한 로인으로부터 장문의 편지를 받게 되였다.

그는 높은 의술을 가진 철도성병원 침구치료과 의사 배성옥동무를 널리 소개해달라고 하면서 치료과정에 있었던 이야기를 편지에 상세히 적어보냈다.

3년전 그는 난치성질병으로 하여 지팽이에 의지하여 겨우 걸음을 옮기군 하였다. 날이 갈수록 병은 더욱 악화되였다.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방도가 없는것으로 알고 치료를 포기하였었다.

그러나 지금 로인은 한달가량 고려치료를 받고 마음대로 걸을수 있게 되였다. 고마움에 젖어있는 편지의 글줄에서 한 의료일군의 뜨거운 정성을 읽은 우리는 철도성병원 침구치료과로 향하였다.

현대적인 의료설비를 갖추고있는 치료실들과는 달리 침구치료과에는 별다른 의료기구는 없었다. 그저 침과 뜸봉, 부항 등이 있을뿐이였다.

하지만 이곳으로는 철도부문에서 복무하는 사람들은 물론 병원가까이에서 살고있는 주민들과 지방에서 사는 환자들까지 찾아오고있었다. 전통적인 고려치료방법을 받아들여 순환기계통, 소화기계통, 신경계통질병의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는 소문이 났기때문이다.

배성옥동무의 의술은 고심어린 탐구와 열정의 산물이라고 하면서 윤호일과장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신의학을 전공하였던 배성옥동무가 고려의학에 남다른 뜻을 품게 된것은 하반신마비가 온 환자를 치료할 때부터였다고 한다.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던 환자를 일으켜세우는 과정을 통하여 그는 의료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자면 고려의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도 소유해야 한다는것을 느끼게 되였다.

그후 그는 우리 선조들이 오랜 기간 써온 고려치료방법들을 하나하나 연구하고 그것을 신의학과 결부하여 치료에 도입하기 위해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였다.

문헌자료들을 탐독하느라 의사실에서 밤을 새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지칠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악하게 달라붙었다.

우리 사람들의 체질적특성에 맞는 침혈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서 모의훈련을 하기를 그 몇번, 손가락마디가 아프도록 만든 여러가지 규격의 뜸봉은 그 얼마…

신의학과 고려의학을 배합한 그의 치료는 눈에 뜨이게 효과가 나타났다. 여기에서 신심을 얻은 그는 여러 계통의 질병도 치료하기 위해 또다시 수많은 도서를 탐독하였다.

이런 그를 당조직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박사원으로 떠밀어주었다. 그가 박사원과정안을 높은 성적으로 마치고 석사가 된 후에는 또다시 평양의사재교육대학에서 고려치료방법에 정통하도록 이끌어주었다.

당조직에 대한 고마움을 가슴깊이 느끼며 새 지식의 탑을 더 높이 쌓은 배성옥동무는 마침내 사람들의 맥을 짚어보면서 환자의 병상태를 알아내고 독특한 방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고려의사로 성장하게 되였다. …

우리가 취재하는 동안에도 이곳 과로는 많은 환자들이 찾아와 치료를 받았다. 병을 고치게 되였다고 하면서 기쁨에 넘쳐 치료실문을 나서는 환자들도 보게 되였다.

여러 질병의 환자들을 치료하는 높은 의술을 소유한 비결에 대하여 알고싶다는 우리의 말에 어줍은 미소를 지으며 배성옥동무는 대답하였다.

《전 다만 신의학과 고려의학을 배합하여 치료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자로 하여 의료활동을 진행하였을뿐입니다.》

본사기자 김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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