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의 분렬을 재촉하는 총기류범죄

Date: 14/08/2019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Share Button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사회가 련이은 대규모총기류범죄로 또다시 커다란 충격에 빠져들고있다.

지난 3일 저녁 텍사스주의 작은 도시인 엘 파쏘의 한 백화점에서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총격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백화점은 3 000명의 손님들로 붐비고있었다.

그런데 21살 난 범죄자가 물건을 사고있는 사람들을 향해 갑자기 총사격을 가하여 20명을 살해하고 삽시에 백화점을 아비규환의 란무장으로 만들어버렸다.

다음날 아침에는 오하이오주의 데이톤시에 있는 간이식당에 복면을 하고 고성능무기와 탄약들을 소지한 범죄자가 나타나 총을 마구 쏘아대여 30여명의 사상자가 났다.

데이톤시장은 범죄자가 9명을 살해하는데는 1분도 안걸렸다고 개탄하였다.

밝혀진데 의하면 텍사스주와 오하이오주에서 13시간동안에 련이어 발생한 총기류범죄로 도합 29명이 죽고 5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모여온 사람들은 《정말로 비통하다.》,《세상에 이러한 나라가 없다.》고 하면서 총기류범죄가 범람하는 사회를 저주하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번 사건들을 계기로 총기류범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있는 당국에 대한 사회적불만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사실상 지금 미국전역에서는 엘 파쏘와 데이톤에서와 같은 총격사건들이 날이 갈수록 성행하고있다.

이 나라의 CBS방송은 올해에 전국적으로 하루평균 1건이상의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다고 전하였다.

며칠전 한 사회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총기류범죄로 8 782명의 사망자와 1만 7 453명의 부상자가 났다고 한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무기상점들에서는 반자동총을 비롯한 각종 무기들이 마구 판매되고있으며 구매자들에 대해 신분확인조차 하지 않는다고 한다.

총기류범죄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이번 사태는 총기류통제에서 실패한 당국의 처사로 초래된 필연적인 결과이다.》,《우리는 장벽을 요구하지 않는다. 총기류통제를 요구한다.》,《생각보다 행동을 더 많이 하는것이 필요하다.》 등의 글들이 계속 오르고있다.

미국에서 총기류범죄는 극단한 인종주의자들에 의해 그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있다.

이번에 총기류범죄를 감행한자들은 모두 백인지상주의를 주장하던 20대의 백인청년들이라고 한다.

경찰이 밝힌데 의하면 엘 파쏘에서 범죄를 저지른자는 평시에 《라틴아메리카인들의 텍사스침략에 대응》할것을 제창하였다.

엘 파쏘시는 메히꼬와 국경을 접하고있는 작은 도시로서 주민의 83%가 라틴아메리카계미국인들이며 이번 총격사건의 피해자들속에 메히꼬인들과 라틴아메리카계미국인들이 많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신문 《뉴욕 타임스》는 최근년간 국내에서 일어난 최악의 총기류범죄 10건중 4건은 바로 극단적인 백인지상주의사상과 련관되여있다고 하면서 인종주의에 물젖은 극단분자들의 폭력행위가 위험단계로 치닫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외신들은 인종주의사상이 판을 치는 미국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피비린 총기류범죄가 인종주의폭력사태로 번져지는것은 필연이라고 하면서 그러한 사태가 종당에는 사회적분렬을 촉진하게 될것이라고 예고하고있다.(끝)

Get North Korea headlines delivered to your inbox daily

Subscribe to the NK News 'Daily Update' and get links to must-read stories each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