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세미술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김홍도

Date: 14/08/2019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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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한 조선민족은 유명한 재사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그들중에는 18세기 후반기의 조선회화미술을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는데 기여한 대표적인 사실주의화가의 한 사람인 김홍도도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그림공부에 열중하여 10살때에는 뛰여난 재능을 나타냈다.

김홍도의 특출한 자질과 원숙한 화법이 발휘된 분야는 인물화 특히는 풍속화분야였다.

그는 당대의 사회생활을 폭넓게 담으려고 탐구를 거듭하여 인물풍속화분야를 개척함으로써 풍속화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았다.

《집짓기》,《대장간》,《서당》,《마당질》,《씨름》,《물고기잡이》,《밭갈이》,《천낳이》(베짜기),《빨래》 등 사회생활을 다방면적으로 반영한 인물풍속화들은 그의 진보적인 사실주의적창작태도와 예술적재능을 잘 보여주고있다.

그는 풍경화와 동물 등을 반영한 그림도 많이 그리였다.

작고 평범한 소재를 통해서도 풍부한 정서와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작품들은 어느것이나 정확한 소묘와 기발하고 표현적인 화면구성,성격의 개성화,대상에 적응한 선들의 변화,힘있고 아름다운 필치가 특징적이다.

도식과 규범에 구애되지 않고 현실생활 및 인간들의 성격과 심리를 진실하게 그리려고 노력한 그의 화풍은 그후의 회화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주체106(201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민족고전 《무예도보통지》(조선민족의 전통무술동작들을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한 군사관계의 도서)의 그림들은 김홍도가 그린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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