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무용《연백농악무》

Date: 19/08/2019 | Source: Naenara (Korean)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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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슬기롭고 지혜로운 조선민족은 자기들의 풍부한 로동생활과정에 수많은 문화들을 창조하고 발전풍부화시켜왔다.

그중에는 황해남도 연백벌지방에서 로동의 성과를 바라는 의식수단으로 발생하여 전통적으로 진행해오는 민속무용 《연백농악무》도 있다.

《연백농악무》는 주요곡창지대인 자기 지방의 특성으로부터 조선의 그 어느 지방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발전하여왔으며 이런데로부터 조선의 농악무를 대표하는 가장 전형적인 민속무용으로 되고있다.

농악무의 기본형상수단인 춤가락과 춤구도는 매우 다양한것으로 알려져있다. 모내기, 김매기, 벼베기,  탈곡  등  다양한  로동생활을  보여주는  군무춤가락,    타악기들을 흥겹게 치면서 농악장단에  맞추어추는  농악춤가락,  재치있는  상모돌리기와  소고치기가  결합된 상모춤가락 등이 있다.

의상으로는 조선옷차림인 남자는 바지저고리, 녀자는 치마저고리에 등거리를 입고 고깔, 상모단, 벙거지를 쓴다.

농악무에서 절정을 이루는것은 상모춤이다.

상모는 조선봉건왕조시기 군사들의 모자인 전립에 매단 털장식형태를 본딴것이다. 상모춤은 상모군이 열두발 또는 그 이상의 상모를 돌리면서 여러가지 장끼를 보여주는것인데 휘몰이장단에 맞추어 상모가 돌아가는 모습은 볼수록 감탄을 자아낸다.

지금 폭풍같은 방향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고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에 60발상모가 출연하는 장면도 있다.

조선인민들의 락천적인 생활감정과 부드럽고 우아하면서도 활달하고 기백있는 농악무의 특징을 두드러지게 하는 상모춤은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민속무용 《연백농악무》는 조선의 국가비물질문화유산이다.

민속무용 《연백농악무》는 현시기 무대화, 예술화되면서 인민들이 좋아하는 전통농악무로 계승발전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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