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KCNA Rodong Sinmun (Kr)

또다시 가해지는 상전의 《방위비분담금》증액압박

Date: 20/08/2019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계속되는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에 시달리고있다.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협상을 앞두고 상전의 강박이 보다 거칠어지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은 자기들이 오래동안 남조선을 도와주었지만 아무것도 얻은것이 없다고 하면서 남조선은 미국에 의해 제공되는 《군사방어에 기여해야 할 의무가 있다.》, 남조선으로부터 《합동군사연습에 대한 비용도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압력을 가하고있다.얼마전에는 남조선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하면서 미국에 대한 지불을 늘이기 위한 협상이 시작되였다고 광고하였다.이런 속에 얼마전 미국무성은 《방위비분담금》증액문제는 미국이 명명백백하게 추진해온 문제들중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세라 밀막아버렸다.

이로 하여 지금 남조선당국은 난감한 처지에 빠지였다.미국이 지금껏 옭아낸 막대한 《방위비분담금》으로도 성차지 않아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더 내라고 을러메니 상전의 그 욕심사나운 처사에 골머리를 앓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는 남조선을 한갖 저들의 탐욕을 채워주는 수탈의 대상으로, 제 마음대로 빼앗아내고 부려먹을수 있는 노복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상전의 심보가 얼마나 오만무도하고 날강도적인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지금 남조선경제는 일본의 파렴치한 경제침략행위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였다.바로 이런 때에 미국은 남조선에 동정과 위로를 보내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경제의 숨통을 조이는 《방위비분담금증액청구서》를 연방 들이대고있다.남조선을 얼마나 하찮은 존재로 여겼으면 그런 무리한 행위를 서슴지 않고 강행하고있겠는가 하는것이다.현실은 미국이 운운하는 남조선과의 《동맹》이란 오로지 저들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지배와 략탈의 올가미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는 미군이 주둔하는 나라와 지역들에 《방위비》를 대폭 부담시키기 위한 현 미행정부의 구상에 따른것이라고 한다.그 첫 대상으로 남조선이 선택되고 잇달아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가 날로 거세지고있는것은 력대 남조선집권자들의 굴욕적인 대미추종행위가 초래한것이다.

돌이켜보면 력대로 남조선집권자들은 미국과의 《전략적동맹관계》를 떠들어대고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그 무슨 《억제력》으로, 《평화와 안정에 대한 기여》로 묘사하면서 상전에게 별의별 아양을 다 떨었다.또한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애걸하며 상전의 끊임없는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고스란히 받아물었다.나중에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방위비분담금》불법축적행위를 비호두둔하고 그것을 《동맹》의 유지, 강화를 위한것으로 정당화하는 쓸개빠진 망동까지 부리였다.그러니 《방위비분담금》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강압과 전횡이 갈수록 심해지지 않을수 있는가.

미국의 비위를 맞추면서 상전의 옷섶에 매달려 권력의 자리를 유지하고 그에 의거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흉악한 계책은 결국 수모와 굴욕밖에 가져다준것이 없다.남조선집권자들이 꼬물만 한 민족적자존심도 없이 인민들의 막대한 혈세를 침략군에게 섬겨바치며 잔명을 부지하고 동족대결을 심화시킨것은 천추에 용납 못할 매국반역행위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그 전철을 밟고있다.얼마전 남조선당국은 서울에 날아든 미국방장관을 만나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방위비분담금》증액문제 등을 모의하였다.그에 이어 《방위비분담금》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니, 《지급방식개선》이니 하면서 미국의 강도적요구를 받아들일 기미를 보이고있다.

미국의 《방위비분담금》강탈책동과 그에 대한 추종행위를 묵인한다면 남조선인민들이 더 큰 불행과 재난을 당하게 될것이다.지금 남조선인민들이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수치스러운 친미굴종정책에서 벗어나 민족자주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해나서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본사기자 엄수련

More From Rodong Sinmun (Kr)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632호 주체113(2024)년 4월 12일 모범적인 단위들에 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632호 주체113(2024)년 4월 12일 모범적인 단위들에 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설비관리분야에서 우리 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April 19, 20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설비관리분야에서 우리 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평안북도 녕변군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평안북도 녕변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 나라 그 어디에 가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발자취가 뜨겁게

April 19,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 나라 그 어디에 가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발자취가 뜨겁게

절세위인의 위대성을 가슴뜨겁게 체득하며

절세위인의 위대성을 가슴뜨겁게 체득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학생소년들의 새 교복견본을 보아주신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를 전하는 편집물을 시청하고있는 중앙산업미술국의 창

April 19, 2024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학생소년들의 새 교복견본을 보아주신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를 전하는 편집물을 시청하고있는 중앙산업미술국의 창

비결은 대중발동방법을 혁신한데 있다 남구주택건설사업소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비결은 대중발동방법을 혁신한데 있다 남구주택건설사업소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전투력과 단결력이 강한 집단, 이것은 남구주택건설사업소에 대한 평양건설위원회 평진건설관리국 일군들의 한결같은 평가이다.하다면 사업

April 19, 2024

전투력과 단결력이 강한 집단, 이것은 남구주택건설사업소에 대한 평양건설위원회 평진건설관리국 일군들의 한결같은 평가이다.하다면 사업

사상의 무기, 그 거대한 위력을 실천속에서 체감하였다

사상의 무기, 그 거대한 위력을 실천속에서 체감하였다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지난 시기 우리 배천군당위원회는 사상을 전진발전의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군을 당중앙과 하나

April 19, 2024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지난 시기 우리 배천군당위원회는 사상을 전진발전의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군을 당중앙과 하나

미더운 당초급선전일군들

미더운 당초급선전일군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당초급선전일군들은 뜨거운 인정미를 가지고 사업하여야 합니다.》자기 사업에 대

April 19,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당초급선전일군들은 뜨거운 인정미를 가지고 사업하여야 합니다.》자기 사업에 대

올해 계획된 면적에 대한 수지관늘이기공사 마감단계

올해 계획된 면적에 대한 수지관늘이기공사 마감단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올해 계획된 면적에

April 19, 2024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올해 계획된 면적에

통시간과 짬시간

통시간과 짬시간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인 오늘날 일군들이 실력이 없으면 그 어떤 성과도 거둘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실력을 높이는데서 학습은 가장

April 19, 2024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인 오늘날 일군들이 실력이 없으면 그 어떤 성과도 거둘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실력을 높이는데서 학습은 가장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적극 추진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적극 추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당의

April 19, 2024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당의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나라 선수들이 귀국하였다.끼르기즈스딴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

April 19, 2024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나라 선수들이 귀국하였다.끼르기즈스딴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

밭관개용설비와 자재생산 기본적으로 결속

밭관개용설비와 자재생산 기본적으로 결속

올해 계획된 밭관개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생산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나라

April 19, 2024

올해 계획된 밭관개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생산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나라

양수설비설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어

양수설비설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어

각지에서 올해 계획된 밭관개용양수설비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

April 19, 2024

각지에서 올해 계획된 밭관개용양수설비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

실지 은을 낼수 있게

실지 은을 낼수 있게

지난해 김형직사범대학부속 선교구역 선교고급중학교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교수방법탐구에 힘을 넣어 10건의

April 19, 2024

지난해 김형직사범대학부속 선교구역 선교고급중학교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교수방법탐구에 힘을 넣어 10건의

제24차 전국청소년들의 충성의 축전 페막

제24차 전국청소년들의 충성의 축전 페막

제24차 전국청소년들의 충성의 축전이 페막되였다.이번 축전을 통하여 조선청년운동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

April 19, 2024

제24차 전국청소년들의 충성의 축전이 페막되였다.이번 축전을 통하여 조선청년운동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인사일행이 떠나갔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인사일행이 떠나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하였던 오가미 겡이찌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과

April 19, 202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하였던 오가미 겡이찌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과

세네갈에 갔던 조선농업근로자동맹대표단 귀국

세네갈에 갔던 조선농업근로자동맹대표단 귀국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길상봉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대표단이 세네갈에서 진행된 국제농업 및 식료근로자동맹 제5

April 19, 2024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길상봉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대표단이 세네갈에서 진행된 국제농업 및 식료근로자동맹 제5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