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탕

Date: 04/09/2019 | Source: Sogwang.com (Korean)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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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의 무더위는 지나갔다고 해도 여전히 평양에서는 찬료리가 인기이다. 

  여름철의 전통보양음식인 초계탕이다.

  초계탕은 원래 평안도지방의 유명한 특산으로서 닭고기국물에 닭고기와 소고기, 록두묵, 오이, 해삼 등 갖가지 료리들을 넣고 초와 겨자를 쳐서 만든것이다.

  초계탕에 들어가는 닭고기, 식초, 겨자를 비롯한 음식재료들은 모두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들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특유의 맛은 여름철에 떨어지는 입맛을 돋구어주는데 그저그만이다.

  초계탕은 기름기를 뺀 닭고기국물을 차게 식혀서 쓰는것으로 하여 시원한 맛을 낼뿐아니라 해삼, 록두, 오이,배 등 여러가지 음식감들이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내고 여기에 새콤하면서도 맵사한 식초와 겨자가 쓰이는것으로 하여 닭고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 음식만은 거부감이 없이 먹게 된다.

  옛날 궁중에서도 즐겨 먹었고 허약자들에게는 특별히 좋은 음식으로 되고있는 초계탕은 오늘 그 제법이 더욱 통속화되여가면서 가정들에서도 손쉽게 만들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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