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4, 2024
KCNA Tongil Voice

번영하라 존엄높은 주체의 조국이여! (3)

Date: 12/09/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번영하라 존엄높은 주체의 조국이여!》, 이런 제목의 글을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세번째시간입니다.

백두산의 아들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지니실수 있는 무비의 담력과 백절불굴의 강의한 신념이 있어 우리 조국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세계를 향하여 거연히 솟구쳐올랐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무적의 타격수단들도 다 만들어낼수 있는 자위적국방공업의 막강한 힘,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에 오른 영광과 긍지, 우리 식 CNC기술과 주체철, 주체비료, 주체비날론, 조국땅 방방곡곡에 펼쳐진 희한한 사회주의선경들···

고난의 그 세월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도약대를 억척으로 다져놓은 이 경이적인 사변들은 바로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자신의 온넋을 초불처럼 깡그리 태우시며 단행하신 혁명의 천만리길에서 이룩된것임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토록 걸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로 변함없이 나아감으로써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신념입니다.

주체의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공화국기 펄펄 휘날리며 승리떨쳐온 영광넘친 자욱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뜻깊은 이 시각 우리의 가슴에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음성이 메아리칩니다.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수놓아가신 불멸의 자욱자욱이 눈물겹게 안겨옵니다.

그 자욱들에는 자그마한 목선을 타시고 사랑하는 병사들을 찾아 풍랑사나운 날바다를 헤쳐가신 사연도 있었고 위험천만한 시험비행의 하늘길에 오르신 이야기도 있습니다.

격정없이 어찌 말할수 있겠습니까.

이국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린 체육인들을 위하여 비행장에까지 나가시여 맞아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이야기, 재난을 당한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생각으로 잠 못 이루시며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도 하늘길, 배길, 령길을 달리시여 머나먼 북변땅을 찾으시였던 감동깊은 이야기, 일찌기 없었던 폭열이 쏟아져내린 지난해의 삼복철에 초강도강행군을 단행하시며 비약과 혁신의 불길을 지펴주신 사연들···

사랑이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은 그대로 우리 원수님의 크나큰 심장을 지칠줄 모르는 힘과 열정으로 달구어주며 이 땅우에 위대한 강국의 시대를 열어놓을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에 떠받들리여 우리 인민은 모진 시련속에서도 두려움을 몰랐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이 땅우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특대사변들과 새로운 기적들을 련이어 창조할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승리자의 긍지에 넘쳐 공화국창건 71돐을 맞이한 인민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가 조국강산에 차넘칩니다. 그것은 이룩한 승리에 대한 기쁨만이 아닙니다. 혁명의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충정의 맹세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리라!

이 신념, 이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에서도 반드시 승리자의 영예를 떨치고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빛내일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여,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천만년 무궁번영하라!

지금까지 세번에 나누어 《번영하라 존엄높은 주체의 조국이여!》, 이런 제목의 글을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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