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8, 2019
KCNA

정말 고마운 청년들입니다

Date: 14/09/2019 | Sour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저는 만경대구역 만경대동에서 살고있는 전쟁로병입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펜을 들게 된것은 고마운 청년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싶어서입니다.

흔히 인생의 황혼기가 오면 사람들은 걸어온 인생길을 돌이켜보며 추억속에 날을 보낸다고 합니다.

허나 저는 늘 청년들속에서 살며 청춘을 되찾고있습니다.

명절날에는 물론 여느날에도 저의 집을 찾아와 건강상태도 살뜰히 물어주고 혁신을 창조해가는 자기들의 일터에 대하여 이야기해주는 그런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과 만경대구역 만경대소학교 청년교원들입니다.

3년전 조국해방전쟁승리의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추억의 갈피를 번지며 못 잊을 전우들의 모습을 떠올리던 저는 가벼운 문기척소리에 생각에서 깨여났습니다.

《여기가 전쟁로병할아버지네 집이 옳습니까?》

이렇게 묻는 청년들은 만경대구역 만경대소학교 청년교원들이였습니다.

이날 그들은 저에게서 전투담도 듣고 자기들이 준비해온  노래도 불러주었습니다.

그후부터 이들은 늘 저의 건강을 걱정해주었고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생길세라 친손녀의 심정으로 돌봐주었습니다.

이들뿐이 아닙니다.

저의 집을 찾는 청년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늘어났습니다.

일이 바쁜데 자꾸 찾아오는 그들을 만류하는 저에게 청년들은 한목소리로 대답하군 합니다.

조국을 지켜싸운 전쟁로병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는것은 사회주의사회에서 나서자란 새 세대 청년들의 마땅한 공민적의무라고 말입니다.

그런 청년들의 모습을 볼 때면 저는 이런 새 세대들을 키워준 고마운 어머니 우리 당에 마음속 인사를 드리군 합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전쟁로병들이 발휘한 조국수호정신을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더없는 유산으로 안고 사는 이런 청년들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더욱 빛을 뿌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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