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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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전진하는 주체조선은 승리만을 떨칠것이다

Date: 10/10/2019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1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전진하는 주체조선은 승리만을 떨칠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기상이 세계만방에 높이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우리 인민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이 창건된 10월 10일은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는 진정한 혁명의 전위대,전투적참모부의 탄생을 경축하는 참으로 의의깊은 혁명적명절이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은 자주시대 새형의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우리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펼쳐준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장장 70여년력사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다.우리 공화국이 쟁취한 모든 기적적승리와 눈부신 성과들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되였다.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성스러운 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력사적위업,주체혁명위업이다. 조선로동당은 이민위천을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철저히 실현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웠다.

우리 당이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움으로써 국제무대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는 비상히 높아지고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이 실현되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한것이야말로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거대한 력사적업적으로 된다.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을 과시한 자랑찬 승리의 력사로 빛나고있다.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력사는 혁명의 강위력한 주체를 마련하고 그 위력으로 혁명의 난국을 뚫고헤쳐온 성스러운 로정이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시키고 그들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발양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었다. 주체의 사상론과 일심단결의 혁명철학,자주의 정치로선을 구현하여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으로 전변시킨것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전진시키는 길에서 이룩한 가장 큰 업적으로 된다.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조국은 천만군민이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며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견결한 사회주의수호정신을 지니고 불굴의 정신력으로 거창한 변혁의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정치사상강국으로 위력떨치고있다.당의 인민사랑의 정치,인덕정치에 의하여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가 두터워지고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가 공고화되고있는 여기에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 있다.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력사는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조국번영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주는 무적의 군력을 마련하여온 긍지높은 행로이다.

우리 당은 군사강국건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한 전략적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큰 힘을 넣었다.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최고사령관의 유일적령군체계가 철저히 서고 당중앙결사옹위정신,총폭탄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혁명강군으로,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세력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우리 식의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되였다.

국방공업부문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비약적인 발전이 이룩되여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되였으며 적대세력들의 침략과 핵위협공갈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게 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력사는 경제강국,문명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온 자랑찬 년대기이다.

우리 혁명이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부강조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가 펼쳐지고 온 나라에 새로운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타번지게 된것은 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자립적민족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경제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하였다.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주체적건축사상이 구현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고 사회주의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토대도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이 구현되여 우수한 과학기술력량이 자라나고 과학연구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강화되였으며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이 이룩되게 되였다.최근년간 나라의 교육사업에서 커다란 전환이 일어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교육과 보건,체육 등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도 우리 당의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절세의 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는 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공화국은 언제나 백승만을 떨쳐갈것이라는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의 빛나는 총화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빛나게 수행하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는것은 오늘 우리 인민앞에 나서는 중대한 력사적임무이다.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을 높이 떨치기 위한 전인민적총공격전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우리 당의 최고강령인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혁명적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수반으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당의 구상과 의도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하는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온 나라에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경제건설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함으로써 주체조선의 공격적인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인민경제를 주체화,현대화,정보화,과학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전략적방침을 철저히 실현하여야 한다.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진리를 뼈속까지 새기고 우리 당에 대한 믿음,우리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넘쳐 경제건설대진군을 앞장에서 선도해나가야 한다.자력갱생전략을 바로세우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진행하며 생산자대중이 경제강국건설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조직지휘를 잘해나가야 한다.모든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여 끊임없는 증산성과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당의 령도밑에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국가건설의 본성적요구이며 국가활동의 생명선이다.

인민정권기관들은 당의 사상과 방침을 자로 하여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하며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고 당이 제시한 혁명과업을 충실히 집행함으로써 우리 당정책의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정권기관사업에서 경제사업을 우선시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은 높은 당성과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맡은 사업을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전진하는 공화국의 전도는 양양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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