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Uriminzokkiri (Kr)

《유신》망령을 불러들이는 정치간상배

Date: 11/10/2019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못된 송아지 엉뎅이에 뿔난다는 말이 있다.

《자한당》 대표 황교안이 《유신》독재자를 로골적으로 찬미하고 내세우는 불순한 놀음에 정신을 팔고있다.

얼마전 《국회》에 코를 들이민 황교안은 박정희역도의 《치적》에 대해 추어올리면서 그것을 부정하는것은 《력사를 부정》하는것이라고 빈정거렸다. 이것은 최근의 한가지 실례이다.

황교안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박정희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어처구니없는 수작질을 해대고있다.

올해초 이자는 경상북도에 나타나 《근대화》에 대한 박정희역도의 그 무슨 《기여》를 운운하며 《기억해야 할 일》이라는 가소로운 나발을 불어댔다. 뿐만아니라 인터네트와 방명록 등을 통해 역도를 극구 미화분식하고 낯뜨겁게 개여올리는 황당한 궤변들을 토해내며 민심을 어지럽히고있다.

황교안이 《유신》독재자를 치켜올린 그 하나하나의 수작들은 너무도 터무니없고 독사처럼 날름거린 그 혀바닥에서는 더러운 악취가 풍기고있다.

박정희역도가 사상 류례없는 파쑈독재통치로 남조선을 민주와 인권의 페허지대, 세계최악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천하의 정치깡패, 극악한 살인마이라는것은 널리 공인된 사실이다. 류혈적인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하고 움터나는 민주화의 싹을 가차없이 짓밟아버린 역도의 피비린내나는 《유신》독재체제하에서 자주, 민주, 통일을 주장하고 정의와 량심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체포투옥되여 몸서리치는 고문과 억울한 생죽음을 당하였다. 역도는 그야말로 온 남조선을 철창없는 거대한 감옥으로, 눈은 있어도 볼수 없고 입이 있어도 말할수 없고 손발이 있어도 움직일수 없는 중세기적인 파쑈암흑사회로 만들었다.

친미친일에 환장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고 남조선경제를 제것이란 하나도 없는 철저한 외세의존경제로 전락시켜 미일독점자본의 아구리에 통채로 밀어넣은 박정희역도의 죄악도 력사에 똑똑히 기록되여있다. 미국의 범죄적인 민족분렬정책, 반공화국대결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두개조선》조작책동과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뛰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겨레의 열망을 짓밟으면서 콩크리트장벽구축으로 신성한 조국강토를 영원히 둘로 갈라놓으려고 발광한 그 죄악은 또 얼마나 큰것인가.

박정희역도야말로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한 희세의 파쑈폭군이였고 두고두고 저주받을 특등매국노, 반통일광신자였다. 역도의 죄악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지워버릴수 없다. 하기에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은 박정희라는 악명만 들어도 《유신》독재시대의 살풍경이 되살아난다고 하면서 몸서리를 치고있다.

박근혜역도의 탄핵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그것은 박근혜《정권》의 만고죄악에 대한 엄정한 심판인 동시에 세기를 두고 남조선사회에 온갖 해악을 끼쳐온 《유신》독재의 잔재를 송두리채 들어내려는 각계층 인민들의 단호한 결단에 따른것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갖은 나발과 역스러운 미사려구로 《유신》독재자를 공공연히 추어올리는 황교안의 추태는 만사람의 혐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그것은 박정희역도의 죄악을 가리우고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힌 박근혜와 그 잔당들을 살려주며 《유신》독재를 부활시키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황교안은 시대흐름에 역행하여 《유신》독재자에 대한 찬미놀음에 팔걷고나섬으로써 정치간상배, 교활한 권력야심가로서의 자기의 추악한 몰골을 다시금 드러냈다. 이자가 《유신》독재자를 극구 찬양하며 내세우는것은 결코 역도의 《치적》을 잊지 못해서가 아니다. 다름아닌 권력욕때문이다.

《박정희향수》를 불러일으켜 보수세력의 환심을 사고 극우보수떨거지들, 《유신》잔당들까지 긁어모아 재집권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이 황교안의 술책이다. 《유신》독재자의 망령까지 불러들이며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미쳐돌아가는 황교안을 남조선 각계가 시대착오에 빠진 황끼호떼, 《정권》야욕에 환장한 인간추물로 락인, 규탄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남조선에서 《유신》독재가 공공연히 찬미되고 황교안과 같은 박정희, 박근혜수구잔당이 아직도 머리를 쳐들고 돌아치며 지어 《정권》찬탈야욕까지 드러내고있는것은 심각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유신》망령을 등에 업고 권력의 자리에 게바라오르려고 발광하는 반역당대표 황교안은 새 정치, 새 생활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이 지체없이 매장해버려야 할 주되는 과녁으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심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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