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8, 2024
KCNA Ryugyong

설비, 구조물보수에 큰 힘을

Date: 11/10/2019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장진강발전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발전설비와 구조물보수를 질적으로 하고 기술개조를 다그쳐 전력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합니다.》

장진강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발전설비와 구조물보수에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최근년간 지속된 이상기후현상으로 발전소저수지의 물량이 지난 시기에 비할바없이 줄어들었다.

발전소에서는 이에 맞게 한방울의 물도 허실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해 발전설비와 구조물보수를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우선 도중취수구들을 전반적으로 정비보강하였다.이곳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무인지경이나 다름없는 험한 산발을 헤치며 수로들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물이 새는 부분들을 지방자재를 리용하여 모두 막았다.

또한 수문과 구조물사이에 틈이 나지 않도록 고무바킹을 끼우는것을 비롯하여 구조물보수를 어느때보다 짜고들고있다.

효률높은 새형의 수차를 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일관하게 내밀고있다.

이곳 로동자, 기술자들은 수차발전기의 효률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형의 수차를 하루빨리 도입하기 위하여 창조적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고있다.

이들의 투쟁에 의하여 현재 한개 호기에 새형의 수차가 도입되였다.

이곳 일군들은 다른 호기들에도 새형의 수차를 도입하기 위한 작전을 예견성있게 펼치고있다.

발전소에서는 수자식압력계를 비롯하여 물관리를 보다 과학화할수 있는 측정장치들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병행하여 내밀고있다.

허천강발전소에서

허천강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설비들의 기술개조와 구조물보수에 계속 힘을 넣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저수지의 수위가 낮은 조건에 맞게 발전설비들의 기술개조와 수력구조물보수를 질적으로 다그쳐 적은 물량으로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효률높은 새형의 수차를 제작도입한 발전소의 기술자들은 수차날개의 구조를 보다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발전기의 공극을 최대한 줄여 발전효률을 더욱 높일수 있게 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이들은 여러 호기에 새형의 수차를 도입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수력구조물직장의 로동계급은 견인불발의 의지로 난관을 뚫고나가며 2호발전소 수로에 대한 보수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낸데 이어 미흡한 점이 없는가를 따져가며 구조물보수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1호, 3호, 4호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도 애국의 한마음 안고 도중취수구들에 대한 보수를 실속있게 진행하여 한방울의 물도 허실하지 않고 모조리 전력생산에 리용되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발전소에서는 물량에 따라 발전기의 운영을 최적화할수 있는 수자식압력계에 의한 류량측정방법을 창안도입하는 성과도 이룩하였다.

삼지연군 중소형발전소들에서

삼지연군의 중소형발전소들에서 건물과 수력구조물보수를 적극 다그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계획된 공사량의 90%계선을 넘어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10월 삼지연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군이 현대적으로 건설되는데 맞게 전력생산대책을 따라세울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군당위원회에서는 중소형발전소들의 건물과 수력구조물들을 보수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적극 불러일으켰다.

군에서는 돌격대를 조직하고 발전소건물들의 보수와 호안공사 등에 력량과 수단을 조직동원하였다.

군일군들은 세멘트를 비롯한 자재보장에 힘을 넣었다.

포태3호발전소 언제좌우안보수를 맡은 돌격대원들은 찬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물길가시기를 하였다.

포태3호발전소 건물보수와 콩크리트다리건설을 담당한 돌격대원들은 모든 일을 전격적으로 내밀면서 공사들을 다그쳤다.

618-6호발전소의 호안정리를 맡은 돌격대원들도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기본힘을 넣었다.

이들은 발전소들의 불비한 생산공정과 시설들을 정비보강하고 기술개건을 다그쳐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드높은 열의밑에 투쟁을 벌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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