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6, 2019
KCNA DPRK Today (Kr)

양어의 과학화실현에 앞장선 연구소를 찾아서​

Date: 04/11/2019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얼마전 우리는 양어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사업을 꾸준하고 진지하게 벌려나가고있는 수산성 수산연구원 중앙양어연구소를 찾았다.

우리가 연구소에 들어서니 담수양어기술기준을 갱신하기 위한 연구에 힘을 넣고있는 이곳 연구소일군들과 과학자들의 모습이 눈에 안겨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양어에서 과학적인 사양관리체계를 세우고 양어기술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우리와 만난 연구소의 일군은 양어수역의 구분과 수질기준, 양어장구분과 건설, 물고기종류에 따르는 번식과 기르기, 먹이, 수확기준, 자원보호와 증식을 위한 조건 등을 바로 정하는 문제가 양어의 과학화를 실현하는데서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는 조건에서 종전의 양어기술기준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갱신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고 말하였다.

연구소에서는 현재 연구성원들을 선정하고 매 성원들에게 연구과제를 명백히 분담하는 사업을 앞세웠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연구소적인 집체적협의도 강화하고있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물고기품종을 육종해내고 물고기별먹이문제, 사양관리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도 심화시켜나가고있었다.

우리는 먹이를 적게 먹으면서도 빨리 자라고 생활력이 강한 물고기품종을 얻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연구소의 과학자들도 만나보았다.

그들은 잉어와 붕어품종간 섞붙임시험을 여러해동안 진행하고있었다.

붕어는 생활력이 강하지만 성장속도가 뜨고 반면에 잉어는 개체가 큰 대신 생활력이 낮다. 이런데로부터 이곳 과학자들은 붕어보다는 성장이 빠르고 잉어보다 생활력이 강한 새로운 품종을 육종해낼 목표를 내세웠다.

이들은 선발한 계통들에서 잡종강세가 나타날수 있는 대상들을 확정한데 기초하여 건잉어와 붉은붕어의 섞붙임으로 새로운 품종의 붕어를 육종해내였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생물공학적방법으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 달라붙고있었다.

양어에서 먹이문제는 특별히 중요하다.

그래서 이곳 과학자들은 배합먹이로 쏘가리를 기르기 위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있었다.

지난해 산물고기만을 먹는 쏘가리를 배합먹이에 적응시키는데서 일정한 전진을 이룩한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먹이의 조성과 먹이주는 방법, 먹이형태를 더욱 개선하여 배합먹이순치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었다.

그에 대해 물고기먹이연구집단의 한 연구사는 《우리 나라에 흔한 갑각류로부터 동물성단백질문제를 풀며 점결제 등도 우리 식으로 해결해나가면서 배합먹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양어응용연구집단에서는 먹이형태를 보다 합리적으로 만들며 먹이주는 방법을 개선하여 순치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고 설명하였다.

연구소에서는 이밖에도 정장어의 원종을 찾아내고 그 자원을 증식시키기 위한 연구, 칠색송어양어의 적지를 적극 찾아내고 널리 기르도록 하기 위한 연구, 물고기병을 예방치료하기 위한 연구 등 양어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연구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었다.

우리는 연구소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양어의 과학화실현에서 앞장설 드높은 열의를 가진 이곳 일군들과 과학자들에 의해 나라의 양어기술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되리라는 확신을 안고 연구소를 나섰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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