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3, 2019
KCNA DPRK Today (Kr)

한 녀성법률가에게 베푸신 다심한 은정

Date: 04/11/2019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한없이 고결한 인품과 숭고한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와 진보를 지향하고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동지로, 벗으로 따뜻이 대해주시였고 일단 인연을 맺으시면 끝까지 믿고 변함없는 사랑을 기울여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꾸바녀성법률가 깐델라리아 로드리게스를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잊지 않으시고 그에게 다심한 은정을 베풀어주신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깐델라리아를 알게 되신것은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0(1951)년이였다.

당시 23살 난 깐델라리아는 국제민주녀성련맹조사단의 한 성원으로 우리 나라에 왔었다.

그가 우리 나라의 여러곳을 돌아보며 조사한 자료는 보고서를 통하여 유엔에 제출되였으며 이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반전투쟁이 세차게 벌어졌다.

국제민주녀성련맹조사단이 귀국을 며칠 앞둔 주체40(1951)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사단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폭격에 사고는 없었는가, 식사는 어떻게 하는가에 대하여 하나하나 물어주시고 조선인민의 투쟁에 국제적인 련대성을 표시하여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시였다.

깐델라리아가 23살의 처녀라는것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곳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용케 왔다고 하시면서 조선인민은 꾸바인민의 민족해방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을 직접 만나뵙고 그이의 특출한 위인상과 풍모에 매혹된 깐델라리아는 그후에도 우리 나라에 여러차례 찾아왔다.

총포탄이 비발치던 나날에 깐델라리아와 맺으신 인연을 잊지 않고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2(1993)년 8월 그를 우리 나라에 초청하도록 하시였다.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그를 친히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처음 만나시였을 때의 일을 하나하나 추억하시며 그동안의 생활에 대하여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물어주시였다. 그러시고나서 이제는 년로보장이라니 아무때나 조선에 와서 쉬고가라고, 평양을 제 집처럼 여기고 자주 오라고 따뜻하게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우리 나라에 체류하는 기간 날씨가 추워지는것을 념려하시여 자신의 명의로 모세타와 털신발을 선물로 보내주시였다. 그리고 우리 나라와 꾸바와의 친선관계발전에 기여한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친선훈장 제1급을 수여하도록 해주시였다.

주체82(1993)년 12월 하순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깐델라리아를 몸가까이 부르시여 그와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시고 그를 위해 오찬회도 마련해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깐델라리아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진심으로 도와준 혁명전우이라고, 그의 사업을 잘 도와주어야 한다고 간곡하게 당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뵈온 후 조국으로 돌아간 그는 조선방문기간 자기가 받아안은 사랑과 은정, 절세위인들의 특출한 풍모에 대하여 격조높이 구가한 방문기 《40년만에 다시 본 조선》을 집필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또한 좌담회와 회견 등 여러 계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덕정치, 광폭정치에 대하여, 사회주의를 고수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대하여 널리 선전하였다.

이 나날 깐델라리아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흠모심이 더욱 뜨겁게 차넘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귀국한지 몇달밖에 안되는 그를 또다시 우리 나라로 불러주시였다.

주체83(1994)년 6월 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홀에까지 친히 나오시여 깐델라리아를 따뜻이 맞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담화석상에서 혁명가는 일감이 생길것을 기다릴것이 아니라 일을 찾아서 하여야 한다고, 꾸바에 신발을 신고 죽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사람이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있는 좋은 말이라고 긍정해주시였다. 또한 깐델라리아가 꾸바의 청년섬에 가서 공부하고있는 우리 나라의 류학생모두를 자기의 손자처럼 여기고 대해주고있다는것을 아시고는 그에게 160여명의 손자가 있는셈이라고, 좋은 일이라고 치하해주시였다.

조선방문기간 극진하게 환대해주시는데 대해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는 깐델라리아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구들끼리 돌봐주는것은 환대가 아니라 응당한 일이라고, 환대라는 말은 손님들과 외교를 할 때나 쓰지 전우들사이에는 쓰지 않는다고 교시하시였다.

너무나도 평범한 자기를 전우로 불러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에 접하면서 그는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도덕의리, 인정의 세계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어버이수령님의 따뜻한 사랑속에 보낸 조선방문의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이런 말을 남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이시야말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위인중의 위인, 성인중의 대성인이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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