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락원에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려 쉬임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오늘 우리 조국에서는 오늘과 래일,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눈부신 변혁이 일어나고있다.

불과 몇년사이에 얼마나 많은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는가.

창전거리,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인민야외빙상장, 마식령스키장, 문수물놀이장, 과학기술전당, 미림승마구락부, 연풍과학자휴양소…

백두대지를 박차고 산간의 리상도시로 그림같이 황홀한 자태를 드러낸 삼지연군 읍지구, 조선식건설의 경지를 자랑하며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문명의 별천지로 전변되는 양덕땅,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해양국의 체모에 맞게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로 갈마반도에 황홀하게 솟아오르고있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세계를 압도할 기세로 키를 솟구는 주체건축의 놀라운 비약과 우리 조국의 무한한 힘이 느껴지고 우리 식 문명을 자랑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속 솟구쳐올라 우리 조국의 모습은 날에 날마다 새롭게 변모되고있다.

이 모든것은 조건이 특별히 좋고 여유가 있고 풍족하여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의 최고봉에 올려세우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강렬한 의지에 의하여 이룩되고있는 소중한 성과들이다.

우리 인민들에게 새라새로운 행복과 문명을 하루한시라도 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같은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주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다.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금강산관광지구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예로부터 천하 으뜸가는 절승의 하나로서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명산중의 명산으로 알려진 금강산을 우리 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마음껏 즐길수 있는 종합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훌륭히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금강산관광지구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조국강토에는 뛰여난 명승지가 많지만 천태만상의 자연경관을 이루고있는 금강산은 명승의 집합체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자연경치를 인민들이 한껏 즐기면서 휴식할수 있게 금강산지구에 현대적인 문화관광지를 훌륭하게 개발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물들을 민족적특성과 현대성을 결합시킨 우리 나라 건축형식의 전형성을 띠면서 발전된 형태로 훌륭히 건설하여 다른 나라 사람들이 조선의 명산을 보러 와서 조선의 건축을 보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의 명산 금강산이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훌륭히 꾸려질 황홀한 건설의 설계도가 펼쳐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돌아보시면서도 우리는 건축에서 주체를 세워 우리 민족제일주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고,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는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선물이라고 하시면서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손색없이 꾸려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언제나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이 땅의 수많은 창조물들마다에는 인민을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천만로고가 깃들어있다.

모래바람을 손으로 가리우시며 몸소 설계도면을 그려주시던 릉라인민유원지건설장과 억수로 쏟아지는 장마비에 옷자락이 젖고 진창에 구두가 빠지는것도 아랑곳없이 오랜 시간 건설사업전반을 지도해주신 옥류아동병원과 류경치과병원건설장…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문명의 절정에 세워주시려 여러차례나 찾고찾으신 마식령스키장건설장과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비롯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이 이어가시는 헌신의 그 길에서 그이께서는 한여름의 폭양도, 바람세찬 폭우도, 대소한의 강추위도 가리지 않으시였다.

한없이 뜨거운 인민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 원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가 있어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는 행복에 겨운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