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의 심판은 끝나지 않았다

남조선에서 200만명의 초불민심이 항쟁의 거리를 메웠던 2016년 11월 26일 박근혜퇴진초불항쟁을 사람들은 오늘도 추억하고있다.

눈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꺼질줄 모르는 투쟁의 초불을 밝히며 서울의 여러 지역과 부산, 광주, 대구를 비롯한 57개의 도시들에서 분노한 각계층 단체들과 시민들이 친일매국과 동족대결의 왕초인 《박근혜퇴진!》을 절규하며 《친일파 박근혜는 필요없다》고 특등사대매국역적년을 전률케 한 쾌거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초불의 위력을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200만의 초불은 박근혜가 저지른 사상최대의 동족대결소동과 만고역적죄행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남녘민심의 결사의 의지를 과시하였다.

초불민심은 집권하자마자 동족을 등지고 사대굴종에서 살길을 찾으며 민족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기 위해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미화분식하는 력사교과서들을 검정에서 통과시킨 친일매문가들을 《국사편찬위원회》의 주요 요직들에 올려앉혀 력사외곡책동에 광분하다못해 우리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다께시마》라는 일본식표기로 표현하도록 훈령까지 하달한 역적년의 사대매국행위에 준엄한 심판을 내리였다.

집권기간 역적년이 《미래지향적인 관계구축》, 《돈독한 신뢰구축》을 떠벌이며 일본것들이 던져주는 몇푼의 돈에 환장하여 《한일위안부합의》에 맞도장을 찍고 《군사정보보호협정》까지 체결하며 천년숙적의 재침야망에 부채질을 해주고 대륙침략의 징검돌들을 놓아준 친일매국행적도 무자비한 초불의 세례를 받아 마땅한것이였다.

박근혜의 종말은 친일적페의 본당, 사대매국역적무리들에 대한 초불민심의 응당한 보복이였으며 마땅한 징벌이였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에서는 박근혜향수에 젖어있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친일보수적페무리들이 재집권의 칼을 벼리며 초불민심의 앞길에 어두운 그늘을 던지고있다.

이자들은 초불의 얼이 살아있는 광화문광장에 모여들어 민족의 피가 절은 외세의 기발을 흔들어대며 초불《정권》을 탈환케 해달라고 히스테리적인 광태를 부리였다.

일본의 파렴치한 경제침략을 찬미하고 초불민심이 추켜든 일본제품불매운동과 나어린 학생들의 일본에로의 수학려행단행 등 의로운 반일운동을 《철부지들의 감성팔이》로, 각계가 지지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을 《안보파괴행위》로, 정의로운 초불민심을 《좌파세력》으로 중상모독하는 보수패거리들의 친일망동은 구시대의 망령이 암흑의 파쑈독재시대를 부르고있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남조선의 광범한 초불민심은 이 땅에 또다시 부조리와 부정의, 적대와 분단의 적페를 재생시키기 위해 최후발악하고있는 사대매국세력에 《우리는 리명박, 박근혜를 감옥에 몰아넣은 초불시민들이다.》, 《토착왜구 박멸하자!》, 《변화된 세상을 후대들에게 물려주겠다.》는 수백만의 초불대하로 화답해나서고있다.

지나온 10월의 나날들에 20대로부터 70대에 이르는 300여만의 각계층 군중들이 높이 추켜들었던 투쟁의 초불들은 이렇게 선고하고있다.

이 땅에 깊숙이 뿌리박은 온갖 적페와의 투쟁은 시작에 불과하며 친일보수적페무리들에 대한 력사의 심판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고.

지난 11월 2일 광주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대회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광주학생사건90주년에 반일, 반보수초불투쟁을 더욱 거세차게 단행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기념대회추진위원회는 박근혜탄핵초불투쟁이 일어났던 《민주주의성지》, 《초불의 성지》인 광화문광장이 수구보수의 집합장소로 절대로 변질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경제침략과 전쟁범죄를 사과하지 않는 일본규탄!》, 《토착왜구 자유한국당과 친일세력을 청산하자!》의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것을 호소하였다.

현실은 바야흐로 보수부활에로 줄달음치고있는 《자한당》을 위시로 한 보수적페무리들의 단말마적발악은 새 정치, 새 사회, 새 생활을 지향하는 정의의 초불민심에 의해 철저히 심판될것이며 남녘의 각계층은 제2의 초불을 활화산으로 지펴올려 보수적페의 아성을 송두리채 불태워버릴것이라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학술분과위원회 공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