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굴종의 필연적귀결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의 끈질긴 압력에 굴복하여 항변 한마디 못하고 세계무역기구에서의 《발전도상국》지위를 포기한다는것을 공식 발표하였다.
1990년대 중엽 남조선이 《발전도상국》지위유지를 선언한 때부터 그에 대한 포기를 강요해온 미국은 지난 7월 남조선을 비롯한 11개나라들의 《발전도상국》지위를 10월 23일까지 해제하지 않으면 그와 관련한 대우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시한부까지 못박으며 이 나라들과 세계무역기구를 위협해나섰다.
미국의 이런 강도적요구에 남조선당국자들은 3개월간의 고심끝에 울며 겨자먹기로 《발전도상국》지위를 끝내 포기하고말았다.
이로써 농업보호를 위한 적지 않은 혜택을 받아오던 남조선은 쌀과 마늘, 인삼과 같은 수입산 농산물 등에 대한 고률관세가 대폭 낮아지면서 농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였다.
그야말로 악착하고 뻔뻔스러운 날강도들만이 할짓이다.
자기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식민지남조선의 운명따위는 마음대로 짓밟고 무시해도 된다는것이 바로 미국의 본색이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대미굴종은 미국의 오만과 파렴치성만 키워주고 온갖 치욕과 재앙만을 가져다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자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미국의 눈치만 보면서 주대없이 처신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친미굴종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치욕의 력사는 계속될것이며 남조선인민들은 날강도들의 무제한한 략탈의 대상, 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을것이다.
부처님께서도 현실을 바로보고 옳바로 생각하며 대담하게 실천하라고 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이제라도 대미굴종자세를 버리고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것이다.
현 정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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