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5, 2019
KCNA Ryomyong

뜻깊은 사연 전하는 명당자리들

Date: 08/11/2019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뜻깊은 사연 전하는 명당자리들

나라에서 아끼던 명당자리에

푸른 물이 출렁이고 숲속에서는 새소리 유정하게 들려오는 대동강기슭, 이런 경치좋고 공기맑은 곳에 년로자들을 위한 평양양로원이 자리잡고있다.

평양양로원의 보양생들은 물론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양로원이 그야말로 명당자리에 일떠섰다고 경탄의 목소리들을 터뜨리군 한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궁궐같은 양로원이 생겨나게 되였던가.

여기에는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주체103(2014)년 6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건설중에 있는 평양육아원, 애육원건설장을 찾으시였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미래사랑이 뜨겁게 굽이치는 건설현장은 건설자들의 불꽃튀는 전투로 하여 말그대로 불도가니마냥 끓고있었다.

건설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륜곽이 확연히 드러난 건축물들을 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안에 만족한 미소가 어리였다.

그이께서는 공사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을 질적으로 최단기간에 끝내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봐줄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 장애자들을 잘 돌봐주어 그것이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온 나라 대가정의 가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격정에 넘치는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혈육의 정이 넘쳐나는 말씀을 새기며 동행한 일군들은 그 언제나 온 나라 인민들을 심중에 두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불보다 뜨거운 그이의 인정미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봐줄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이 걱정없이 생활하게 하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양로원은 위치와 수용능력을 잘 타산하여 설계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동행한 일군들, 건설일군들은 놀라웠다.

육아원, 애육원을 건설하면서 동시에 양로원을 비롯한 여러 대상들을 일떠세울것을 결심하시고 내미시는 그이의 인민사랑의 한없이 숭고한 세계에 탄복을 금할수 없었던것이다.

그러면서 일군들은 그이께서 양로원이 자리잡게 될 위치를 어디에 정하여놓고 계시는것이 아닐가 하고 생각하였다.

일군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창 그 모습을 드러내고있는 평양육아원, 애육원의 동쪽을 가리키시며 저기에다 양로원을 지어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시선이 그이께서 가리키신 쪽으로 쏠렸다.

록음이 짙게 우거지고 맑은 물이 출렁이며 흐르는 대동강기슭.

그곳은 그야말로 아늑한 보금자리가 들어서길 기다리고있는듯 한 명당자리였다.

그러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육아원, 애육원의 위치를 잡아주시면서 벌써 양로원의 터전도 제일 좋은 명당자리에 정하여놓고 계시였던것이다.

그로부터 얼마 안있어 또다시 평양육아원, 애육원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지난 6월에 가리키시였던 위치를 상기시키시며 앞으로 평양육아원, 애육원옆에 양로원을 건설하자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렇듯 뜨거운 사랑에 의해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의 명당자리에서 우리의 년로자들은 《세월이야 가보라지》의 노래속에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있다.

품들여 찾아주신 명당자리

지금으로부터 다섯해전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아침일찍부터 한낮까지 그곳을 현지지도하신 그이께서는 그 길로 연풍호로 향하시였다.

사람들의 발길이 아직 미치지 않은 험한 길을 따라 달리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차에서 내리시여 지도를 펼쳐드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한시가 급한데 지름길로 질러가자고 하시며 성큼성큼 앞서걸으시였다. 그이의 신은 흙발림이 되고 바지가랭이는 먼지로 덞어지였다.

그러나 그이께서는 그에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헌헌히 걸으시여 연풍호에 이르시였다.

이윽고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일별하시며 연풍호기슭의 이 자리가 과학자휴양소자리로서는 명당자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 자리는 한해전에 그이께서 두차례 밟아보시면서 휴양소를 앉힐것을 계획하신 위치였다. 휴양소 규모와 설계, 건설력량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시며 휴양소건설구상을 무르익혀오신 그이께서는 새해벽두에 다시금 현지를 찾으신것이였다.

그이께서는 여름철에 보았을 때에는 숲이 무성하고 아름다운 호수가 펼쳐져 정말 멋있었는데 겨울철에 보는 풍경도 그에 못지 않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연풍호기슭에 건설하는 과학자휴양소를 빠넬식으로 짓되 호수가에 재미있게 배치하여야 하겠다고, 여름에는 배놀이도 할수 있게 배도 띄워주고 스케트장을 꾸려주어 겨울에는 스케트도 타게 하며 실내에 들어와서도 심심치 않게 물놀이장을 꾸려주자고 하시였다. 휴양소호실들을 꾸릴 때 공로있는 과학자들은 부부가 함께 휴양할수 있도록 부부호실도 꾸려주도록 할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머지않아 명당자리에 휴양소가 멋들어지게 건설되게 되는것이 기쁘시여 그이께서는 과학자들에게 휴식을 충분히 할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하여주면 그들이 과학연구사업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것이라고, 몇달후면 여기가 천지개벽될것이라고 하시며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지구의 갈수기와 수륙선이동폭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고 차이가 생각보다 심한데 그러면 여기에다 바다가처럼 자갈을 깔아주자고 하시며 골재운반통로와 지어 건설력량을 전개할 자리까지 정해주시였다.

이렇듯 세심하게,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깊은 관심과 지도속에 과학자들을 위한 멋쟁이 휴양소가 건설되게 되였다.

통채로 내여주신 명당자리

주체101(2012)년 11월 중순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요일휴식도 뒤로 미루시고 미림지구에 자리잡고있는 승마장을 찾으시였다.

당시 승마장은 인민군군인들의 기마훈련장으로서 승마운동을 하기에는 매우 적합한 곳이였다.

이날 몸소 주로를 달리시며 기마주로의 상태를 세심히 가늠해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기마훈련장을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승마장으로 꾸리실것을 구상하고 해당 부문에 형성안을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었다고, 오늘은 훈련장의 실태를 직접 료해하려고 현지에 나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기마훈련장을 현대적인 승마장으로!

돌이켜보면 그 어느 나라의 군력사를 더듬어보아도 전투임무수행이나 군사전략상필요로 임의의 지역이나 대상이 군사기지로 넘어간 실례는 허다하지만 반대로 군사기지를 인민들의 복리를 위해 내준 기록은 아직까지 없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그 어느 나라 력사에도, 그 어느 시기에도 있어본적이 없는 사랑의 전설을 수놓으시며 이 땅우에 만복의 터전을 마련해주시였다.

그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림지구를 인민의 현대적인 승마봉사기지로 꾸리시기 위하여 그해에도, 또 다음해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여러차례나 찾고찾으시며 사랑의 장정을 이어가시였다.

이렇듯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군사훈련기지도 통채로 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통큰 결단과 뜨거운 인민사랑에 의해 평양시의 미림지구에는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승마봉사기지가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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