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09, 2020
KCNA Uriminzokkiri (Kr)

숭고한 사랑으로 이역의 아들딸들을 품어안으시여

Date: 09/11/2019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세상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많아도 혁명전사들에 대한 우리 장군님의 사랑처럼 뜨겁고 열렬한 사랑은 없다.

위대한 장군님은 이 땅의 수천수만아들딸들을 열화같은 사랑의 품에 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그 품속에서 미덥게 자라난 사람들가운데는 이역의 총련일군들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우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역의 전사들을 남달리 사랑하시며 그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였다. 천금같은 시간도 아낌없이 바치시며 생활과 투쟁의 귀중한 교과서, 한생토록 지니고 살아야 할 참다운 진리의 보검을 안겨주시였고 크나큰 믿음을 담아 우리 서로 뜻을 같이하며 혁명의 먼길을 끝까지 가자고 고무하군 하시였다.

주체81(1992)년 4월 어느날 총련일군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이 이번에 보아서 알겠지만 우리 조국은 철벽이라고, 조국이 철벽이면 총련도 철벽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조국이 철벽이면 총련도 철벽, 참으로 백마디, 천마디를 대신하는 명언이였다. 지난날 힘이 없어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하였던 치욕의 나날이 아프게 더듬어지고 세계가 우러르는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영예와 긍지가 가슴벅차게 어려와 총련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주체91(2002)년 2월 어느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방문중에 있던 총련일군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총련애국사업에서 지침으로 될 고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자기들이 부르는 소박한 노래도 들어주시며 자정이 넘도록 오랜 시간을 바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이역의 전사들은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총련조직을 더없이 존중하고 사랑하며 총련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다고, 우리 조국과 인민이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할 때에도 총련을 잊지 않았다고 마디마디 사랑과 정을 담아 교시하시였다.

시련의 나날을 추억하시는듯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던 그이께서는 우리는 어려워도 총련을 지원하려 한다고, 몇해전의 한신대진재때에도 조국에서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여 제일 어렵고 돈도 넉넉하지 못하였지만 재일동포들에게 위문금을 보내주었다고, 이것은 우리의 응당한 도리이라고 하시였다.

조국은 총련을 생각하고 총련은 조국을 생각하면서 우리 함께 주체혁명위업을 실현해나가자. 바로 이것이 총련일군들을 만나주실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간곡한 가르치심이였다.

일본반동들이 총련을 전면탄압하기 위한 구실을 얻기 위해 갖은 모략소동을 벌릴 때에도 그이께서는 반동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굳은 신심과 혁명적락관을 지니고 단결하여 더욱 용감하게 싸워나가라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어느해인가 총련일군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옛날부터 우리 조선사람들은 본가집에 갈 때 처와 자식들을 데리고갔다고 하시면서 다음번에는 꼭 부인들을 데리고오라고 당부하시였다. 하지만 총련일군들은 그렇지 않아도 몹시 바쁘신 위대한 장군님을 동부인까지 하고와서 뵈온다면 오히려 그이의 천금같은 혁명시간을 지체시키게 될것이라는 생각으로 그 당부를 지켜드리지 못하였다.

이 사실을 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섭섭해하시였다.

우리는 동지들뿐아니라 부인들의 운명까지도 다 책임지고있다. 그렇기때문에 부인들을 데리고오는것이 인사이고 성의로 된다. 앞으로 총련에서 조국을 방문할 때에는 부인들을 데리고오는것을 제도화해야 하겠다. …

자기들만이 아니라 처자들의 운명까지도 맡아주시려는 그이의 웅심깊은 뜻이 가슴에 사무쳐와 총련일군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사랑의 보약재에 대한 일화도 총련일군들이 영원히 잊지 못하는 전설같은 이야기이다.

주체75(1986)년 5월 어느날 일본을 방문하는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의 출발준비정형을 료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총련애국위업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에 헌신하던 동포들이 병에 걸려 심하게 앓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역땅에서 사는 동포들은 여느때도 그렇겠지만 몸에 병이 나서 앓을 때에는 조국이 더 그리운 법이라고, 그들에게 산삼과 록용을 보내주어 건강을 빨리 추세우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뜻밖에도 침상에서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사랑의 보약재를 받아안은 동포들은 감사의 눈물로 이불깃을 적시였다.

조국과 총련이 함께 고난의 언덕을 넘던 그 나날 자기들이 넘어질세라, 주저앉을세라 보살피시며 신념의 대들보를 더욱 억척같이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총련일군들은 오늘도 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 이 강령적인 로작은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집대성된 불멸의 총서였다. 멀고 험한 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은 언제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과 함께 있다고 하시며 베풀어주신 그이의 한량없는 믿음은 이역의 아들딸들의 가슴속에 필승의 신심이 용솟음치게 한 원동력이였다.

하기에 총련일군들은 피눈물의 바다, 고난의 진펄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충성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올수 있었다. 하늘같은 믿음과 열렬한 충성심은 령도자와 해외전사들을 일심동체로 맺어주는 뜨거운 혈맥이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지켜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애국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가려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귀중한 한식솔로 여기시며 총련이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손길이 있어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력사는 영원할것이다.

본사기자 허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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