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KCNA Tongil Voice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들에 어린 은혜로운 사랑 (1)

Date: 12/11/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우리 나라에서 전반적인 무상치료제를 실시할데 대한 내각결정이 발표된 때로부터 67돐이 되였습니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온 나라 인민들은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에 마련되여 년대와 세기를 이어 그 우월성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 인민적인 사회주의보건제도에 대한 고마움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서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문수지구에 훌륭하게 일떠선 현대적인 치료기지들에도 뜨겁게 어리여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부터 주체107(2018)년 11월 1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들에 어린 은혜로운 사랑》을 련재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우리 인민들이 무상치료제에 의한 현대적인 질높은 의료봉사혜택을 충분히 누리게 하자면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최근년간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류경치과병원, 옥류아동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문수기능회복원이 현대적으로 일떠섬으로써 문수지구는 병원촌으로서의 면모를 더 완벽하게 갖추었습니다.

현대적으로 꾸려진 의료봉사기지들에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마련하여주신 사랑의 선물이며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평양산원에 새로 건설되는 현대적인 유선종양연구소가 착공의 첫삽을 박은것은 주체101(2012)년 2월이였습니다.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그해에 우리 당이 구상한 기념비적창조물들속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가 있었습니다.

그해 7월 건설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장군님의 교시문헌을 보면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유선종양연구소건설을 위해 정말 마음을 많이 쓰신것을 더 잘 알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연구소를 세계적수준에서 꾸릴 결심을 굳게 가지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돌이켜보면 평양산원에 유선종양연구소를 일떠세울것을 발기하신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였습니다. 오래전부터 우리 녀성들의 건강을 위하여 깊이 마음쓰시며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 평양산원에 유선종양연구소를 건설할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며 설계도면까지 보아주시였습니다.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마나 고귀한 유산을 남겨주시였는가 하는것을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페부로 절감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가 일떠섰습니다.

문수지구에 인민의 병원들이 새로 일떠서던 나날은 우리 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 멸사복무의 정신을 뜨거운 격정속에 체험하는 과정이였습니다.

그 이름도 유정한 옥류아동병원,

모든 치료실들과 입원실들은 물론 병원안에 꾸려진 교실들과 놀이터들을 돌아보느라면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고 그 어떤 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랑과 헌신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됩니다.

주체102(2013)년 7월의 비내리던 그날을 잊을수 없습니다.

궂은날 어설픈 건설장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게 된 일군들은 송구스러워 어쩔바를 몰라하였습니다.

쏟아지는 비를 줄곧 맞으시면서 옷섶이 젖는것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앞장에서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병원이 갖추어야 할 최신의료설비들에 대하여서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습니다.

일군들로부터 값이 대단히 비싼 일부 설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단호한 어조로 아동병원에 그 설비들을 놓아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설비 한대값이 너무 비싸 예견하지 못하였다고 하는데 값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아동병원에는 갖추어주도록 하여야 한다고, 아동병원은 자신께서 마음먹고 건설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종합적인 치료기지인것만큼 자금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설비를 무조건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이렇게 힘주어 말씀하시였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습니다.

일찌기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며 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눈앞에 어려오고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이 차례지게 해야 한다고 당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음성이 귀전에 울려오는것만 같아 일군들모두는 눈시울을 적시였습니다.

지금까지 주체107(2018)년 11월 1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들에 어린 은혜로운 사랑》을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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