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KCNA Ryugyong

민족화해와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여

Date: 13/11/2019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오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상과 높으신 뜻을 받들어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하루빨리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고 조선민족의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이룩하실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지니시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1월 1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첫 신년사에서 북과 남사이 대결상태를 해소하며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과업을 천명하시고 온 겨레를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그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해마다 신년사에서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인 안목으로 복잡다단한 정치정세흐름을 명확히 꿰뚫어보시고 그에 맞는 사상과 로선들을 내놓으시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위한 온 겨레의 통일애국투쟁이 한걸음의 답보도 없이 힘차게 전진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내외의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으로 조선반도의 정세가 극도로 첨예해지고있던 주체105(2016)년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는데서 현시기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는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시려는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사상과 로선들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이 자주와 단합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할수 있게 한 추동력이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북남사이에 이룩된 소중한 성과들은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번영의 휘황한 앞날을 활짝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통이 큰 결단과 비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불신과 대결로 극도로 첨예하던 북남관계를 화해와 단합의 관계로 파격적으로 되돌리시고 북남관계발전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삼가 감사와 경모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부강번영하고 통일된 강토우에서 평화롭게 살 그날은 반드시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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