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체육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오늘 우리 공화국은 국제체육경기들마다에서 자랑찬 승리를 거두며 체육강국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

올해에만 놓고보아도 리엔비엣포스트뱅크컵 국제녀자배구경기대회와 2019년 국제송구련맹컵경기대회, 제21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2019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2019년 아시아청소년 및 청년력기선수권대회 등 국제체육경기들마다에서 이룩한 공화국의 자랑찬 승리는 주체체육의 발전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공화국의 영예와 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투쟁열의를 한껏 북돋아주는 자랑찬 승전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주체체육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로고가 뜨겁게 어려온다.

돌이켜보면 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긴 탓에 설사 땀흘려 금메달은 쟁취했어도 세계무대에 자랑스럽게 내댈 제 나라 이름과 국기가 없어 피눈물을 삼켜야만 했던것이 바로 지난 20세기 초 조선의 비참한 현실이였다.

허나 그 눈물겨운 수난은 조국의 해방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에 의해 가셔지게 되였다.

해방된 조국에서 체육을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보시고 지체없이 나라의 모든 체육인들을 묶어세우는 조직을 내올것을 결심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주체34(1945)년 11월 1일 마침내 북조선체육동맹을 창립하시고 나라의 체육을 빠른 시일내에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우리의 주체체육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장엄한투쟁속에서 자기 발전의 길을 억세게 걸어올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드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체육사업에 언제나 큰 힘을 넣으시며 독창적인 우리 식의 체육경기전법을 밝혀주시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여 우리 체육이 비약할수 있는 길을 환히 열어주시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체육인들에게 불굴의 정신력과 주체의 체육전법을 심어주시고 우리 선수들이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였을 때에는 그처럼 기뻐하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나라의 체육발전에 큰 심혈을 기울이시며 우리 체육인들의 빙상휘거모범출연도 보아주시고 종목발전을 위해 세상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 빙상휘거스케트를 마련하여 보내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도 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그 사랑, 그 믿음에 떠받들려 우리 공화국의 체육인들은 국제무대들에서 조국의 영예와 민족의 기상을 높이 떨치는 자랑찬 승리의 력사를 수놓아올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의 손길따라 건국의 기슭에서 첫 걸음을 기운차게 떼고 위대한 장군님따라 승승장구의 한길로만 달려온 주체체육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더 빨리 비약하며 체육강국건설의 자랑찬 승리로, 대전성기로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를 조직해주시고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도 보내주시여 체육강국건설의 보다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였다.

언제인가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우리 선수들의 검열경기를 보아주시며 백두의 담력과 지략을 안겨주시고 그들이 국제경기장에서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결사전을 벌릴 때에는 필승의 신심을 더해주는 고무도 해주시였으며 승리하고 돌아온 그들을 축복의 꽃차에까지 태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선수들과 감독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체육인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시며 동무들이 보고싶었다고, 동무들은 이번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결사옹호보위하고 그 위용을 온 세상에 높이 떨쳤다고 최상의 평가를 안겨주시며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체육부문의 여러 단위에 문화 및 체육기재들과 륜전기재들도 보내주시고 청춘거리체육촌과 평양체육관 그리고 5월1일경기장과 체육인숙소 등 우리 체육인들에게 훌륭한 훈련조건과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여 체육강국건설을 힘차게 고무추동하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나라의 체육발전에 대한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는 오늘 국제경기들마다에서 백전백승의 위대한 기적을 낳고있으며 공화국의 영예와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치게 하는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그렇다.

대를 이어가는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서 우리 공화국의 체육인들은 우승의 금메달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해갈것이며 우리 조국은 머지않아 체육강국으로 그 이름 빛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