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국인민들은 자기의 생활을 통하여 사회주의야말로 과학적이며 우월한 사회제도라는것을 깊이 체험하고있다.

지난 세기 90년대 초엽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는 사태가 일어났다. 제국주의세력은 이를 기화로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과학적으로 밝히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 필승불패의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길을 뚜렷이 명시함으로써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우월성, 그 불패성을 힘있게 론증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에서는 불피코 계급적대립과 불평등, 착취와 압박을 동반하게 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할수 없으며 오직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참답게 실현할수 있는것만큼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로부터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로 넘어가는것은 움직일수 없는 력사발전의 필연적과정이라는것을 론증하시였다.

이것은 력사발전방향을 되돌려세우려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을 짓부셔버리고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을 과학적으로 밝힌 력사적공적이였으며 유물사관에 기초한 사회주의리론의 제한성을 완전히 극복하고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리론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정식화한 사상리론적업적으로 된다.

그이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은 사람에 대한, 인민대중에 대한 주체적견해와 관점과 립장에 기초한 사회주의라는데 있다는것을 론증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모든것을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며 모든 문제를 사람의 창조적역할을 높여 풀어나가고있다. 뿐만아니라 인민대중이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권리를 행사하며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게 하며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는 사회주의로 된다.

그이께서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 독창적인 사상은 인류에게 사회주의의 참다운 리상을 안겨주고 주체의 사회주의리론발전에 기여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그이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 사회주의우월성뿐아니라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방도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사회주의리론이 완성된 리론으로 되자면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 우월성뿐아니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방도까지 다 밝혀져야 한다.

그이께서 로작에서 밝히신바와 같이 사람의 본성에 맞는 우월한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고 공고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가장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방도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를 철저히 구현하는것이다.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는 인민대중이 정치의 대상으로부터 정치의 주인이 되고 계급적대립이 청산되여 온 사회가 하나의 정치적생명체로 전환된 사회주의사회에서 정치의 본질을 이룬다.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야말로 사회주의를 공고발전시키고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정치방식으로 된다.

그이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사회에서 참다운 인덕정치를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인민에 대한 사랑을 지닌 참다운 지도자를 내세울데 대한 문제, 집권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참으로 로작은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사상과 리론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전면적으로 완성함으로써 사회주의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가장 정확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한 사회주의의 불멸의 총서이며 자주성을 위한 세계혁명적인민들의 공동의 투쟁강령으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현실을 낳는다.

이 로작이 발표된 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된 놀라운 성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발전의 근본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위업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시였기때문이다.

조국인민은 앞으로도 사회주의는 과학이라는 신념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따라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질풍노도쳐나갈것이다.

인민경제대학 교수 박사 황이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