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편직공장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체육이 진정으로 인민대중을 위한 사업으로 되게 하려면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전체 인민이 체육활동에 참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모범체육단위인 신의주편직공장을 찾았다.
대중체육사업이 활기를 띠는 비결을 알고싶다는 우리에게 공장의 직맹일군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공장에서는 체육사업이라면 기껏해서 명절날에 공장적인 체육경기를 조직하거나 시적인 경기가 진행될 때에 몇명의 종업원들을
뽑아 적당히 준비해서 내보내는데 그치군 하였다.
이러한 때에 새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공장책임일군이 대중체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게 되였다. 그는 종업원들의 정신력발동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것이 당의 대중체육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이라고 생각하였던것이다.
그는 대중체육사업이 잘되지 못한 원인부터 분석해보았다.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았다. 공장에 녀성종업원이 많은 실정에 맞게 체육사업을
짜고들지 못한데로부터 체육에 대한 종업원들의 관심과 열의가 높지 못한데 있었던것이다.
일군들은 우선 공장안에 체육분위기를 세우는 사업부터 조직하였다.
종업원들이 매일 휴식시간을 리용하여 체육활동을 정상적으로 벌리도록 조건도 지어주고 명절과 휴식일만이 아니라 여느날에도 시간을 합리적으로
정하여 다양한 체육경기들을 조직하였다.
한편 일군들은 녀성종업원들속에 체육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주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기 위하여 머리를 썼다.
처음에는 배구를 비롯한 여러 경기에 녀성종업원 1~2명을 꼭꼭 참가시키도록 하였다. 그리고 한 종목의 경기에 참가한 종업원들은 다른
경기에는 참가시키지 않는 방향에서 경기조직을 하였다.
이렇게 하여 경기에 참가하는 녀성종업원들의 수를 하나둘 늘여갔다.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녀성종업원들이 좋아하는 윷놀이를 비롯한
유희오락경기들을 경기종목에 포함시켜 많은 녀성들이 체육경기나 유희오락경기에 참가하도록 한것이다.
이와 함께 체육경기정형을 총화할 때 응원문제도 중요하게 포함시켰다.
이렇게 하였더니 대중체육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려는 열의가 높아지게 되였다.
일군들은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경기를 부서 혹은 종합작업반별로 조직하되 선수는 경기시작전에 임의로 뽑아서 출전시킴으로써 종업원모두가
참가하는 말그대로 대중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켰다.
나날이 앙양되는 체육분위기속에서 녀성종업원들의 체육기술이 끊임없이 높아졌다.
고조된 대중체육열풍은 그대로 집단의 전투력과 단결력을 높여주고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성과에로 이어졌다.
본사기자
미국에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January 10, 2024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