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파괴하는 군사적대결책동

요즈음 남조선군부것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군사적적대행위를 계속 고취하고있어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것들은 미국에서 스텔스전투기 《F-35A》 2대를 추가로 끌어들인데 이어 12월중에 3대를 더 구입하여 스텔스전투기들의 《전력화행사》를 벌려놓겠다고 떠들어댔다.

한편으로는 11월 중순부터 미국과 함께 해마다 진행해오던 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강행하겠다고 도발적인 망발을 부리였다.

이것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서 조선반도정세를 첨예한 대결국면으로 몰아가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지금 북남관계가 불신과 대결이라는 수렁창에 빠져 더는 헤여나올수 없는 상태에 놓여있는 주요한 원인이 바로 남조선군부의 이와 같은 군사적대결책동때문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저들이 벌려놓은 군사적대결망동에 대해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지금까지도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스텔스전투기들의 《전력화행사》따위들을 벌려놓겠다고 너스레를 피우며 우리를 계속 자극하고 지역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는것은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

남조선군부세력은 지난 10월에만도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물론 단독으로 우리를 겨낭한 《2019대침투종합훈련》, 《한미해병대련합훈련》, 《2019화랑훈련》들을 벌려놓으며 정세를 긴장시키였다.

뿐만아니라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에 대한 도입을 완료하고 공중급유기 《KC-330》 4호기도 이해중으로 끌어들여 장비현대화를 다그치겠다고 공개하면서 올해중으로 독자적인 다음세대 구축함건조사업을 본격화하고 수직리착륙비행기가 탑재된 대형수송함, 합동화력함확보를 추진하며 11월중으로 호위함을 진수하겠다고 떠들어댔다.

또한 래년도 국방예산까지 력대 최대규모로 작성하여놓고 남조선인민들의 피땀으로 걷어들인 혈세를 마구 탕진하여 수년내에 전쟁장비들을 전력화하고 레이자, 싸이버전 및 전자전장비, 인공지능무기, 장거리타격무기체계 등 다음세대 무기체계들을 개발할것이라고 떠들었다.

더우기는 《북은 안보를 위협하는 적》이라고 우리를 걸고들면서 우리측 지역에 대한 《초토화계획》이라는것까지 공개해대는 망동까지 부려댔다.

바로 이것이 남조선군부가 온 한해동안 귀아프게 줴쳐댄 《평화》와 《정세완화》이고 《북남선언리행》의 실상이다.

남조선군부의 대결행태는 《대화있는 대결》을 부르짖으며 외세를 업고 북침전쟁연습책동과 무장장비반입에 매달려온 과거 보수집권시기 군사불한당들의 망동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남조선군부가 앞에서는 《선언존중》과 《전쟁불용》, 《남북관계개선》과 《평화》를 떠들고있지만 이것은 한갖 허위에 불과하며 그 누구를 속여보려는 기만술책이다.

현실은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기대와 념원에 찬물을 끼얹으며 북남사이의 불신과 적대를 야기시키고 긴장격화를 몰아오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남조선군부호전광들임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군부세력이 북남선언들을 란폭하게 위반하며 무력증강책동과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할수록 그로 하여 차례질것은 파멸밖에 없다.

리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