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Tongil Voice

《의 광대놀음》

Date: 21/11/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제2의 초불항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추악한 적페무리들의 권력야욕실현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의지로 불태우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대구시에서 살고있는 시민단체성원 리광성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마츄어>의 광대놀음》

최근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보수대통합》론을 그 어느때보다 더욱 요란스레 광고해대고있다.

《<보수대통합>제안은 신기루를 잡겠다는것과 같은 허망한 짓이다.》

이는 《보수의 지붕》이라는 외피를 쓰고 권력쟁탈의 딴꿈을 꾸며 양봉음위하는 보수일판에서 울려나오는 불협화음이다.

《통합》이라기보다 미꾸라지 룡꿈꾸듯이 하나같이 추악한 권력욕과 헛된 망상을 품고있는 보수의 매개인들을 조명해볼 때 이는 지극히 당연지사가 아닐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지하기 짝이 없는 황교안은 그 무슨 《정권심판론》의 미명하에 《범자유민주세력》이 힘을 합쳐 《좌파<정권>의 질주》를 막아야 한다, 보수야당들의 통합론의를 위한 《통합협의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비린청을 돋구어대고있다.

허나 황가의 《통합》타령에 내포되여있는 교활한 속심을 꿰뚫어본 보수야당들의 셈법은 각양각색이다. 개는 짖어도 행렬은 간다는 격으로 저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있다. 하기야 《보수대통합》의 명분하에 끌어들여 집권에 리용해보려는 황가와 《자한당》의 둘러리로 전락될 보수야당이 있을리는 만무한것이다.

결국 권력에 환장한 황가의 《통합》광대극을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다는것이 다시금 명백히 드러났다.

누구나 알고있듯이 황교안은 정치등판때부터 사회각계와 정계의 조소, 비난대상으로 되여왔다. 지어 제 소굴에서조차 《정치초년생》, 《아마츄어》, 《얼뜨기》 등으로 통용되고있는 지경이다.

제 처지도, 푼수도 모르고 설쳐대며 《구심점》행세를 하려드는 황교안의 가소로운 몰골은 말그대로 세인을 웃기는 희대의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오죽했으면 사회각계가 황교안의 《보수대통합》은 전혀 실현가능성이 없는 망상, 《인재영입》실패책임을 우파통합으로 돌리려는 속임수, 련이은 헛발질로 수세에 몰린 간두지세의 운명을 모면해보려는 꼼수라고 질타하고있겠는가.

능력도, 세력도 없는 황가가 흔들리는 《리더십》을 모면해보려고 뜬구름 잡는 말잔치로 아무리 횡설수설해도 차례질것은 랭대와 비난뿐이다.

대세의 흐름과 민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권력싸움과 탐욕추구만 일삼으며 범벅이통합론과 같은 부질없는 정치쇼를 정신없이 《연출》해대는 희대의 인간오물 황교안에게 온 국민이 침을 뱉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서푼짜리 광대극, 기만극으로 민의를 모독하고 국민을 우롱하다 못해 정치쿠데타로 시국을 어지럽히는 황교안과 보수무리들을 제2의 초불항쟁의 불길로 모조리 쓸어버림은 민심의 표출이며 력사의 준엄한 요구이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대구시에서 살고있는 시민단체성원 리광성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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