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6, 2019
KCNA Rodong Sinmun (Kr)

날로 높아지는 어획고와 더불어 꽃펴나는 이야기들

Date: 22/11/2019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포구마다에 펼쳐가는 이채어경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소식에 무한히 격동된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어로전사들이 련일 성과 확대

날로 높아지는 어획고와 더불어 꽃펴나는 이야기들

지배인의 《고민》

우리가 조선인민군 5월27일수산사업소에 도착한것은 이른아침이였다.

만선하고 돌아온 고기배에서 물고기를 하륙하고있는 포구의 전경은 볼수록 흐뭇하였다.

수송관을 타고 쉬임없이 쏟아져내리는 물고기들, 가공작업으로 드바쁜 종업원들, 차판이 넘쳐나게 물고기를 가득 싣고 떠나가는 화물자동차들…

하륙장이 넘쳐나게 물고기를 쌓아놓은 부두에서 우리와 만난 고경룡지배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 하루동안에만도 1 000여t의 물고기를 잡았습니다.모두가 헛눈 한번 팔새없이 가공작업을 다그치지만 하륙장에 쌓아놓은 물고기는 도무지 줄어들줄 모른답니다.이런 때는 손이 열개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은정속에 해마다 사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가 강화되니 물고기생산이 절로 늘어난다고, 물고기잡이가 한창일 때에는 잡은 물고기를 미처 처리하지 못할가봐 늘 걱정이 앞선다고 덧붙이는것이였다.

만선의 배고동소리와 더불어 생기는 지배인의 《고민》, 정녕 그것은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넘쳐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군대 수산부문 그 어느 단위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례사로운 일인것이다.

병사들의 어머니된 심정으로

집중적인 어로전투가 시작되기 전이였다.

적재함마다 첫물도루메기를 가득 실은 자동차들이 조선인민군 18호수산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환송속에 각 단위로 떠나가고있었다.

꼬리를 물고 련이어 출발하는 자동차들, 손에손에 꽃다발을 들고 기쁨속에 바래우는 사람들…

하다면 사업소에서는 어떻게 되여 인민군대 수산부문적으로 제일먼저 첫물도루메기를 초소로 떠나보내게 되였는가.

아직은 물고기가 분산되여 회유하는 조건에서 배들을 출항시키는 문제가 론의될 때였다.일부 사람들은 현재의 어황조건에서는 높은 어획고를 기대하기 어렵고 실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어장진출을 좀 미루자는 의견을 제기하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병사들을 위한 일에서는 순간의 지체도 허용할수 없다는것이 정연실지배인을 비롯한 이곳 일군들의 투철한 립장이였다.

이렇게 되여 어장탐색이 선행되는 속에 물고기떼를 마중나가 잡을수 있는 방도들이 탐구되였다.결과 사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종전보다 앞당겨 어로전투를 벌리게 되였고 남먼저 잡은 천수백t의 첫물도루메기를 초소들에 보내게 되였던것이다.

병사들에게 가닿은 첫물도루메기, 그것은 초소에 마음을 잇고 사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적인 투쟁이 안아온것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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