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고려병원에서
얼마전이였다. 남포시고려병원이 훌륭하게 꾸려졌다는 소식에 접하고 병원을 찾았던 우리는 진영철원장으로부터 전혀 뜻밖의 대답을 듣게 되였다.
병원건설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병원일군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연인즉 이러하였다. 처음 병원건설이 시작될 때 이곳 일군들은 흥분되여 높은 목표를 내걸었다고 한다. 낡은
건물을 개조하는것이 아니라 새로 훌륭히 건설할것을 결심한 시의 책임일군들이 여러곳을 다니면서 병원일군들은 생각도 못하였던 드넓은 면적에
병원터전을 잡아주었던것이였다.
병원일군들은 해당 부문 일군들의 방조밑에 치료의 과학성보장과 주변환경조성에서 나서는 세부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따져가며 설계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 이렇게 만든 설계는 종업원들의 마음에도 꼭 들었고 누구나 병원건설에 자기의 성실한 땀을 바치였다. 사실 자체의 힘으로
병원을 새로 건설한다는것이 아름찬 과제가 아닐수 없었다. 하지만 의료일군들은 환자들에 대한 치료사업으로 낮에는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저녁이면
누구나 건설현장에 달려나와 힘과 지혜를 합치였다. 일군들은 전도유망한 의료일군들로 상급병원실습도 조직하였으며 예견성있게 현대적인 설비들도 하나둘
마련하였다.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이 열매를 맺어 현대적인 설비들이 그쯘하게 마련된 병원이 일떠서게 되였다. 많은 사람들이 병원이 번듯하게 새로
일떠선것을 진심으로 기뻐하였다. 그러나 병원의 일군들은 이에 만족할수가 없었던것이다. 입원병동까지 번듯하게 꾸려놓아야 하겠다고 생각한것이다.
비록 길지 않은 병원일군의 이야기였지만 우리에게 준 충격은 컸다. 어제날 높은 목표를 제기하였다고 해도 오늘날엔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기준을 더 높이 제기하며 내달리는 일군들의 사상적각오와 일본새는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본사기자
미국에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January 10, 2024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